어디서 먹으나 참.. 비슷비슷한 맛인데.. 그 비슷비슷함에서도 약간의 차이는 발생한다...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나에게는 부대찌개도 그런 음식 중 하나이다.. 그냥 얼큰하게 끓여서 라면사리 넣고 먹으면 항상 맛있지만.. 그 맛있음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는 법이다.. 여긴 좀.. 부드러운 부대찌개다... 산본의 또다른 부대찌개 맛집.. '동이네 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랑 고등어구이로 배터지기 일보직전이다... -_-;; 산본의 또다른 부대찌개.. '동이네 김치찌개'에서 부대찌개랑 고등어구이 여기사 생긴이후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인데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하기때문에 혼자가서 술도없이 찌개만 먹기에는 참.. 거시기하다..ㅠㅠ 이날은 오후에 방문할 시간이 생겨서 바로 돌진!!! 물론 찌개가 기본 2인분..
퇴사일을 확정하고 친하게 지내던 부장님, 차장님들과 퇴사기념 점심 한 끼!!!! ㅋㅋㅋ 이날 점심먹은 날 기준으로 2주가량 남긴했지만 요즘 회사에서 회식이나 함께 어울리는 문화가 대부분 사라져서 그나마 회사에서 날 심심하지 않게 해준 4분이랑 간단하게 점심 한 끼하기로했다.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군포 맛집 '소문난 맛집, 은빛'이다. 친한 직장동료들과의 마지막 점심 만찬 지난주 그러니까... 12월 5일 전후? 관리담당하시던 차장님이 다음주 월요일에 점심이나 한 끼 먹자는 깨톡.... 12월을 기념하여 나도 퇴사, 친하게 지내는 다른 부장님 한분도 퇴사... ㅡㅡ;; 점심이나 한 끼하자는...ㅋㅋㅋㅋ 하긴.. 내가 이 회사들어온지 1년 반이나 지났지만 여태 단체회식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