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코드와 비틀즈, 너바나 아무런 목적 없이 골목길이나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한다. 이날(5월 13일)도 광화문에 들러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한 후 그냥 하염없이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다. 오랜만에 보는 세운상가와, 종로 먹거리 골목, 피맛길(골), 서울레코드에서 비틀즈와 너바나를 포스팅한다. 종로3가역을 중심으로 아직 탑골공원과 종묘는 가보지 못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가보진 못했다는 것이다.ㅎㅎㅎ 1호선 종로3가역에는 세운상가와 종묘, 골목 좁은 사이로 '종로 먹거리골목'이 있다. 이 골목은 잘못 들어서면 위 사진처럼 먹거리 골목이 아닌 세운상가의 전자부품 골목으로 들어선다. 세운상가는 구로유통상가, 안양유통상가와 더불어 수도권에서 가..
어느 정도 군포 생활이 안정이 되고...운동도 할 겸 지하철을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기로 결정 후...오늘은 그 첫 번째.. 안양 중앙시장...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생각 외로 여기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우선 서울/청량리 행 지하철을 타고...안양역에 도착...살짝 내린 비로 오히려 거리는 깨끗하고, 공기도 맑아졌다.. 안양 남부시장의 청년 도깨비 시장을 지나서...안양역에서 대략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한 안양 중앙시장... 오늘의 목적지인 '순대 곱창 골목' 안양 맛집이자 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상당히 많은 동일한 메뉴의 다른 이름의 가게들이 즐비하다...이거 다 동일한 순대곱창 볶음 가게다.. 그중에 내가 선택한 가게는 '광주 먹자집'별다른 이유는 없다.. 여긴 메뉴도 똑같고, 가격도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