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직장인의 점심은 여주에서 먹는다.. 시간이 애매해서 다른 메뉴를 검색해볼 시간도 부족했고.... 점심을 먹기위해 빠르게(?)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로 복귀하기전 찾은 경기도 여주 가남읍에 위치한 매운 짬뽕이 매력적인 중국집 '열 짬뽕'이다. 여주에서 먹는 직장인의 점심메뉴 '열짬뽕'에서 해물 열짬뽕 여기가 가남읍 삼거리???? 쯤에 위치해 있어서 네비찍고 오면 찾는건 금방 찾을 수 있음!!!! 하얀짬뽕은 굴짬뽕은 아니라고 한다..어떤 맛일까 딱히 궁금하진 않아서(?) 자연스레 해물 열짬뽕을 주문했다. 여주에서 매운맛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열짬뽕'에서 해물 열짬뽕(9,000원) 일단 비주얼에서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긴한다.. 해물 열짬뽕이지만 해물이 그렇게.. 많이..막...있거나 그러진않다..^^ ..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중국 음식점을 가면 매번 하는 고민이다... 어린시절에는 용돈이(?) 부족했기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지만, 솔직히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 지금은 최소한 짬뽕과 짜장면을 함께 사먹어도 크게 부담이 없는 경제력을 갖추게되었으니까^^ 산본에 위치한 짬뽕 잘하는 집 '짬뽕타운'이다. 짜장타운같은 짜장면 전문점은 거의 보지못했지만 짬뽕 전문점은 엄청 많다.. 나도 잘 몰랐는데 유튜브를 보니 비주얼의 차이란다.... 짬뽕은 비주얼적으로 화려하게 데코할 수 있지만 짜장면 그냥 까만색이어서.. ㅠㅠ(불쌍한 짜장면.. -_-;;) 여기도 키오스크주문인데 메뉴가 단촐하다... 탕수육까지 먹어봤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
예전에는 매운 음식을 찾아서 먹기도 하는 그런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굳~~~~이 찾아서 먹지 않는다.. ㅎㅎㅎㅎ 이제 웬만큼 나이도 먹었고.. 입맛도 조금씩 변하기 마련이니... 오늘 포스팅할 신길역의 '신길동 매운 아찌 짬뽕'은 오롯이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밍기적거리다 그냥 갑자기 꽂혀서 가게 된 식당이다..그 유튜브 콘텐츠가 쯔양인건 안 비밀이다.. 신길역은 처음이다..딱히 여기는 나의 생활권과 접전이 없었다.. 식당은 가깝다.. 신길역 1번출구에서 큰 대로변을 건너 100m 남짓 ㄱㄱ하면 바로 보인다.. 바로 앞이 영등포여고다. 뭐.. 이곳저곳 많이 나왔다.... 뭔가 섬뜩한 문구.... 저 빨간 고추의 갯수가.. 뭔가... 오한이 들게 한다... 난.. 고혈압인데.. 짬뽕을 먹지 말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