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은 오로지 물냉면이었다. 간혹 평양냉면을 먹을때 메뉴에서 비빔냉면을 보았지만 평양냉면을 왜 비빔으로먹지??? 라는 당연한(?) 생각에 평양냉면은 언제나 물이었다. 하지만 포스팅 후 네번째 방문하는 '봉가진면옥'.. 일반 평양냉면과 순메밀 평양냉면을 모두 먹어보았으니 메뉴를 바꿔볼 차례이다. 안양의 평양냉면 명가 '봉가진면옥'에서 평양비빔냉면과 평소에는 절~~대 사먹지 않을 녹두빈대떡이다.... 안양 평양냉면의 명가 '봉가진면옥'에서 맛보는 평양비빔냉면과 녹두빈대떡 여기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바로 평양냉면 전문점스럽지않은 반찬구성이다!! 언뜻보면 고깃집같기도하고...ㅎㅎㅎ 여기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를 맛있게 뚝딱할 수 있을정도이다. 싱싱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점에서 여긴... ..
광장시장 - 평일의 한산한 광장을 보고싶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광장시장'이다... 딱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전통 재래 시장이다. 직장인이기에 평일에 시장탐방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연차를 사용하기에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ㅜㅜ 다시 찾은 주말의 광장시장... 하.. 이놈의 iso... ㅠㅠ 박물관 내부촬영 그대로 설정해 둔 걸 모르고 확인도 안한채 연신 셔터를 눌러댄 결과다.. ㅠㅠ 광장시장 자체가 사방으로 뚫려있기때문에 이렇게 만남의 장소가 있어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병어찜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아직 기회를 잡지 못했다.. ㅠㅠ 조금 더 더워지면 간장게장을 먹기가 좀 그렇다. 여름이라서 상할 염려도 있고, 나처럼 solo 자취남은 바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