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여러지방의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좋아하지만 요즘.. 의외로(?) 시간을 내기가 참 애매하다... 병천순대만 하더라도 그렇다... 작년엔 천안 아우내장터까지 병천순대의 원조맛을 느끼러 나름 원정을 다녀왔지만 요즘은 시간이 없다...ㅠㅠ 어쩔 수 없이 가까운 병천순대를 찾아서 순대 한접시를... 하지만 끼니는 뼈해장국을... ^^ 천안까지 병천순대를 먹으러갈시간이 없어서 군포 금정역 맛집 '병천순대'에서 병천순대와 뼈해장국? 프랜차이즈 식당들중에는 이름만 프랜차이즈를 빌리는 식당들도 나름.. 더러 보인다...-_-;; 하지만 이곳은 병천순대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래도 순대만은 제대로된 병천순대를 맛볼 수 있다. 이제 여기 메뉴는 소, 중, 대 메뉴..
저녁에 PT를 받을때까지 밥을 먹지못해서 헬스 트레이너가 저녁을 추천해줬다.. 가급적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추천한 메뉴가 바로 뼈다귀 해장국.... 오랜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산본 원광대병원 근처에 위치한 27년 전통의 산본 맛집(ㅋㅋㅋㅋ).... '장원 해장국'이다.. 헬스 트레이너가 추천한 '뼈해장국'.. 산본 '장원 해장국' 여긴 거의 뼈해장국.. 아니면 순대국....내장탕???? 뭐.. 식사 메뉴는 다 먹어봤군... -_-;; 여기 김치는 완전 복불복이다.. 어떨때는 굉장히 아삭서리면서 맛있고.. 어떨때는 굉장히 흐물거리고.... ㅠㅠ 중국산을 떠나서 아마도 보관상태의 문제일것이다.. 아니면 보관되어 유통되는 과정의 문제이거..
직장인이 생각처럼(?) 식사시간을 제때 맞춰서 식사를 한다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결국은 퇴근즈음 배고픔에 무엇이라도 먹고 허기를 달래야할때가 많다. 이날도 마찬가지다. 군포역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 '청진동 해장국'에서 오늘은 뼈해장국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로했다. 여긴 가격도 무난하고(착하고?), 맛도 무난하고.... 뭘 먹어야할지 딱히 생각나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메뉴 골라서 먹으면된다... ㅎㅎㅎ 고추지와 마늘이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군다... 군포역 해장국 전문점 '청진동 해장국' - 뼈해장국(9,000원) 오늘 나의 pick은 뼈해장국.... 선지해장국과 뼈해장국사이에서 잠시 고민을 했지만 PT 트레이너가 뼈해장국을 추천해서 그냥 큰 고민없이!!!! 먹음직~~~~~~~~..
새해 첫날(!!!!)이어도 딱히 별다른 감흥이 없다... 단순히 한 살 나이를 더 먹는다는거??? 완전 어릴때는 성인이 되고 싶었고, 스무살 무렵에는 서른이 되고 싶었지만 서른 이후의 새해는 그냥.... 1월 1일일뿐이다.. -_-;; 그래도 밥은 먹어야 했기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푹풍검색을 시작!!! 새해 첫날은 든든하게 시작하자.. 인덕원에 위치한 뼈해장국 전문점 '천옥집'이다. 새롭게 오픈한 '천옥집'... 예전에는 인덕원을 자주 갔었는데 그것도 옛날이다.. -_-;; 9,000원대 가격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고.. 이제 맛이 어떤지 볼까나!!!! 왕새우튀김은 뭐지... ㅡㅡ^ 뜬금없네....ㅎㅎㅎ 내가 먹을 반찬은 내가 스스로!!!! 셀프 반찬 코너!!!! 안양 인덕원 24시 해장국 '천옥집'..
새로생긴 식당은 한번쯤 눈길을 주게된다. 그전 식당은 망한건가.. 아니면 식당 간판을 바꾼건가..-_-;; 산본 원광대앞에 최근(?)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출근하기 전, 아침일찍 병원가는길에 살짝들려 눈도장을 찍는다. 산본에 위치한 24시간 해장국 전문점 '돈이 돌솥밥 순대국'에서 순대국이 아닌 뼈해장국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한다. 추운겨울에는 돌솥밥에 따뜻한 누룽지가 최고 + 진한 육수의 뼈해장국 먹방 산본맛집 24시간 해장국 전문점 '돈이 돌솥밥 순대국' - 정보 상호 - 돈이 돌솥밥 순대국 방문일 - 2023년 11월 17일 병원 검사 전 아침 한 끼 위치 -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28-1 여긴 건물이 오래되어서 이렇게 새로운 간판이 붙으면 바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ㅎㅎㅎ 산본 24시간 해..
어느 순간부터 감자탕, 뼈해장국을 먹기 시작했다..내 어릴적 기억으로 내가 스무살이 되기전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 첫 감자탕의 기억은 수도권으로 상경후 경기도 구리에서 였던것으로 기억한다.여기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 맛집이자 감자탕 맛집 '청하 감자탕'이란 곳이다.(뼈해장국 맛집은 플러스)안동에 왜 감자탕이 유명한지는 모르겠다..내가 20년 가까이 살고, 지금도 명절이면 내려가지만 안동, 영주에서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ㅜㅜ 일단 가격에서 모든것을 압도한다...뼈해장국 7,000원... 감자탕 '소'가 18,000원...삼겹살도 9,000원이다...서울에서 이 가격이면 대박나지 않을까..(맛있다는 전제하에..ㅋㅋㅋ) 이색적인 반찬...이색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계란프라이다..ㅎㅎㅎ하지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