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이곳저곳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은 벌써 2시가 넘어서고있다... 이런날은 어쩔수 없이 배가 고프기 마련이다..그리고 자연스럽게 폭식하기 마련이다.. -_-;; 회사로 돌아가는길... 내 눈앞에 '상하이'가 뙇~~~~~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아직(?) 배달라이더가 있는듯한 중국집 '상하이'이에서 볶음밥과 짬뽕을 폭풍흡입하였다. 배고픔에 볶음밥과 짬뽕을 한꺼번에!!!! 안양 '상하이'에서 볶음밥과 짬뽕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가게옆에 배달 오토바이가 5~6대 정도가 줄지어있다. 요즘은 중국집에서 직접 배달 라이더가 없지않나??? 여긴 예전부터 궁금하긴했다... 간판에서 보여지는 비주얼은 딱히 별거없는 동네 중국집인데 배달라이더를 보유하고있다니~~~~ 이날이 목요일이었던가.. 요일메뉴가..
내 컴퓨터 폴더에 남아있는 마지막 배달의 민족 포스팅이다....-_- v 며칠 전 기사를 보니 우리의 배달 라이더 기본 수수료를 더 올려야 한다는 기사를 슬쩍 봤다... 기사를 보니 배달 라이더는 정규직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정규직 채용(?)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수입이 줄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그렇게 선호하진 않는다고 한다... 그냥 그렇다고 한다... 폴더 날짜를 보니 작년 12월이다... ㅡㅡ;; 요즘 웬만한(?) 중국집은 대부분 배달 위주다.. 여기 군포 맛집 상하이 역시 배달 전문 중국집이다. 이 날.. 토요일이었는데 병원 검사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식을 했다... 평소에도 특별히 아침을 챙겨 먹지 않지만 괜히 토요일에 아침을 안 먹으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다.. 더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