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안양에서 인천을 거쳐서 최종목적지인 양주까지가서 업무를 마무리했다. 그때 시간이 대략 12시가 조금 넘은.. 배도 고프고... 점심을 먹을까 생각하면서 운전을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고속도로를 타버렸다.. 어라??? 고속도로에서 내리니 안양(평촌)이다.. 하... 결국 점심은 안양에서 먹을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안양 장수옥의 마지막 식사 메뉴 '양선지 해장국'이다.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안양 '장수옥'에서 양선지 해장국 어떻게 이럴수가있나.... 나도 모르는사이 자연스럽게(?) 고속도로를 타버리고... 고속도로에서 내려오니(?) 안양이다... 에잉... ㅠㅠ 다른 점심 메뉴를 찾을까..잠시 고민했지만 할 일이 있어서 그냥 근처에서 해결한다... 여기도 식사메뉴는 설렁탕과 소고기 국밥, 양선지 해..
이곳은 설렁탕 전문점이지만 아직까지 설렁탕은 한번밖에 먹은 기억은 없다.. 이날도 일은 포천에서 끝내고 점심먹고 고속도로를 타야하는데 그대로 고속도로를 타버렸다.. ㅠㅠ 결국 점심은 안양에 와서 해결한다... >.
여긴 집에서 77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처음 방문한 건 30대 초반이니 벌써 10년이다. 그땐 선배 따라 간 식당이서 맛있게만 먹고 나왔고 이번에는 내돈내산 하려니 조금.. 살이 떨린다.... 군포에 위치한 설렁탕 노포 맛집 백년가게 '군포식당'이다. 솔로의 주말 먹방... 오늘은 군포의 오래된 노포 군포식당에서 양지 설렁탕과 제육보쌈을!!!! 여긴 군포 우리은행 사거리에 있다. 군포사람이라면 다 아는(?) 우리은행 사거리... 거기에 딱!!!! 위치는 정말 최적이다. 군포의 노포 맛집 설렁탕전문 '군포식당' 소개 상호명 - 군포식당 방문일 - 2023년 11월 4일 솔로의 주말 아침 위치 - 경기 군포시 당동 748-22 1층 이 식당이 60년? 70년? 아무튼.. 내가 처음 방문한건 2011년 정..
국밥의 발전는 아마도 보부상때문일것이다. 조선시대 처음 보부상이 생겨난이후로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보부상들로 인해 주막에서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했고, 이러한 니즈로 인해 조선시대에 국밥이 유행하게 되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다.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곰탕 전문점 '장수옥'에서 토요일 이른 아침을 해결한다. 안양 맛집 장수옥 소개 상호명 - 장수옥 방문일 -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출근하기 전 아침먹으러 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74-6 예전부터 한 번 가야지..하고 찜해 두었던 곳이다.. 하지만 평소에 설렁탕이나 곰탕 종류를 그닥 즐기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어릴때...(대략 30여년전???^^) 시골에서 엄마가자주 해주시던 음식 중 곰탕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