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한 끼를 떼워야(?)할 때가 있다. 밥이 목적이 아닐때 점심시간을 즈음해서 누군가를 만나면 일단 간단하게라도 한 끼를 해결해야한다. 의왕시에 위치한 '친구네 식당'은 착한 가격이 매력적인 직장인의 점심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의왕에 지인을 만나러 가서 점심시간에 뭔가를 먹어야했다. 여긴 공장들이 밀집된 곳이어서 일반 식당들도 몇 몇 보이지만 이렇듯 '한식.분식 전문'같은 백반집도 공장들 사이사이에 빼꼼히 보인다. 여기 '친구네 식당'은 의왕에 있는 벽산 테크노 파크 아파트형 공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즐겨 찾는(?) 조그만한 한식형 백반집이다. 가격보소.... 부대찌개랑 돈까스가 제일 비싼데 8,000원이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메뉴는 백반스타일로 나오는데 가격이 7,000원이다. 지인에..
예전에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의 여행은 대부분이 막국수, 짬뽕 먹방을 비롯한 먹거리와 정동진을 비롯한 볼거리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강릉여행의 첫번째는 커피가 되었다. 바로 박이추 선생이 강릉에 정착을 하면서 하나의 명사가 되어 버린 '강릉 커피'... 오늘은 그 시작인 '박이추 커피공장'으로의 향기나는 드라이브다. 강릉 여행의 백미 '보헤미안 로스터즈 박이추 커피공장' 상호명 - 보헤미안 로스터즈 박이추 커피공장 방문일 - 2023년 9월 30일 경북 안동에서 커피를 마시러 강릉으로...^^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85-11 박이추 선생은 우리나라 커피 바리스타의 1세대격인 분이다. 우리나라는 기존 다방커피와 믹스커피의 시대를 거쳐 1998년인가... 스타벅스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