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뜨끈한 칼국수를 먹어줘야한다. 어떤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 및 검색에 집중하던 중 금정역에 새로 생긴듯한 칼국수 전문점을 발견했다. 일단 비주얼에서 합격인 '제주 알곤 칼국수'... 금정역에 위치한 군포 맛집 '제주 곤이 칼국수'에서 얼큰한 제주 알곤 칼국수 한그릇 먹방이다. 일단 간판이 '나는 새로 open했다!!!'이다..ㅋㅋㅋ 제주에 꽂힌것도 아니고 칼국수에 꽂힌것도 아니다... 알곤에 꽂힌것이다...ㅋㅋㅋ 우선 가격이 그렇게 사악하지않다... 9,900원은 10,000원보다 엄청 저렴하게 보이는건가?? @_@;; 한번씩 이런 가게들이 있다. 이게 눈속임의 효과인지 세금의(?)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ㅎ 점심시간에 맞춰 테이블이 하나씩 채워져감.... 살짝 고기 칼국수를 먹을까 잠시~..
남대문 맛집 - 칼국수 골목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기가 진다.. -_- 굳이 토요일(4월 29일) 아침까지 '계란프라이'나 '국산 서리태로 더욱 고소해진 귀리 세이크'를 먹고 싶진 않다..ㅠㅠ 우선 산본에 있는 단골(?) 한의원에 들려 오십견 치료를 하고(ㅠㅠ), 4호선 열차를 타고 서울로 출~~~바알 !!!! 4호선 맛집이 어디 있더라... 가장 빨리 생각나는 건 남대문이다..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도 잠시 고민했으나 요건 다음 주(?)에 가는 걸로 keep 해두고 오늘은 가장 빠른(?) 남대문이다.. 저번엔 희락갈치에서 갈치조림을 먹었으니, 오늘은 남대문의 밥집 양대산맥(?) 남대문 맛집 칼국수 골목이다!!!! 남대문 시장 맛집 - 희락갈치에서 맛있는 갈치조림 [남대문시장 맛집] 희락갈치..달짝지근 갈치..
명동 닭 한마리 칼국수 오래된 기억속 맛집 하나 포스팅.... 동대문의 오래된 맛집 거리.. 동대문 닭 한마리 골목이다... 오래전부터 동대문의 유명한 거리가 2군데 있다... 하나는 닭 한마리 골목.. 또 하나는 생선구이 골목이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닭 한마리 골목의 자주 가던 식당... 동대문 맛집 '명동 닭 한마리'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 명동 닭한마리.... 꽤나 긴 시간동안 사라지지않고 닭한마리 골목을 이룰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거리이다... 아래 사진은 내가 찍은지 거의 10년 정도 되는 사진들이니 감안하고 구경하시길...ㅎㅎㅎ 사실... 음식 자체는 별다른게 없는 음식이다.. 그냥 닭육수에 닭 한마리를 절단해서 끓여서 양념소스에 찍어먹고, 거기에 칼국수를 끓여멱..
산본 전통시장을 구경하면서 들린 시장 변두리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산본맛집, 금정맛집, 노포식당 '옛날 손 칼국수'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전에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듯이 난 멸치육수의 맛을 어릴때는 싫어했다...그래서 어릴때 겨울에 시골에서 엄마가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해서 끓여주시던 칼국수를 맛있게는 먹었지만(?) 좋아하지는 않았다.. ㅎㅎㅎ 우리 엄마는 모르신다.. ㅎㅎㅎ 일단 여기 가격...이정도면 착하다고 할 수 있다.. 4,500원...솔직히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한정되어 있다.. 테이블도 그렇게 많지 않다.. 주방에 아주머니 한 분이 모든 걸 하신다..얼마 후 아저씨 한 분도 오셨는데 그냥 서빙정도(?)만 하시는 것 같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문을 하면 그 자..
경기도 의왕에 아주 오래된 칼룩수 노포맛집인 '나포 칼국수' 식당이 있다. 칼국수는 어린 시절 엄마가 집에서 직접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해주시던 멸치 육수 칼국수가 지금 생각하면 제일 맛있다.어릴때는 멸치 육수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칼국수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린시절 먹던 그 맛을 잊지 못한다.요즘에는 식당에서 그런 어린시절 칼국수를 맛보기는 쉽지않다. 아래 식당은 그나마(?) 옛날 맛을 떠올릴 수 있는 칼국수 집을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 의왕의 오래된 노포 '나포식당'이다. 노포맛집 - 나포 칼국수 상호명 - 나포칼국수 위치 -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119-7번지 한눈에 봐도 상당히 오래된.. 나포 칼국수는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는 칼국수 집이다.. 시그니처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