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이어도 딱히 별다른 감흥이 없다... 단순히 한 살 나이를 더 먹는다는거??? 완전 어릴때는 성인이 되고 싶었고, 스무살 무렵에는 서른이 되고 싶었지만 서른 이후의 새해는 그냥.... 1월 1일일뿐이다.. -_-;; 그래도 밥은 먹어야 했기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푹풍검색을 시작!!! 새해 첫날은 든든하게 시작하자.. 인덕원에 위치한 뼈해장국 전문점 '천옥집'이다. 새롭게 오픈한 '천옥집'... 예전에는 인덕원을 자주 갔었는데 그것도 옛날이다.. -_-;; 9,000원대 가격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고.. 이제 맛이 어떤지 볼까나!!!! 왕새우튀김은 뭐지... ㅡㅡ^ 뜬금없네....ㅎㅎㅎ 내가 먹을 반찬은 내가 스스로!!!! 셀프 반찬 코너!!!! 안양 인덕원 24시 해장국 '천옥집'..
며칠 전 방문한 솔로가 혼밥 하기 좋은 '도장 깨기'할 군포 맛집, '맛있는 집' 두 번째 방문 이야기.. 오늘은 이 식당의 백반인 맛있는 집밥.. 중 김치찌개 먹방이다. 솔로가 혼밥하기 좋은 '도장 깨기'할 군포 맛집, '맛있는 집'에서 오늘은 백반 '맛있는 집밥(김치찌개)' 요즘 구내식당이나 한식뷔페용 점심가격이 대략 7,000원에서 8,000원이다. 여기 '맛있는 집밥'이 '백반'인 셈인데 8,000원이면 일단 가격이 비싼 건 아니고.... 좋은 점(?)중 하나는 음식이 식판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뭐... 식판도 나쁜 건 아닌데 왠지 이렇게 담음새가 예쁘게 나오면 더 좋다.. 이쁜 떡이 더 맛있는 법이다.. ^^ 이번엔 조미김이다...ㅋㅋㅋ 그리고 하얀 브로콜리??? 한번씩 식당 가면 나..
확실히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평소에도 국밥을 즐겨먹긴 하지만 추운날씨에는 더욱이 국밥이 땡기긴한다. 파를 왕창 넣은 '우거지 얼큰 순대국'으로 한 끼 해결한다!!!! 순대국보다 1,000원이 비싸니 우거지 가격이 1,000원이구나...ㅎㅎㅎ 군포 당동 맛집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우거지 얼큰 순대국(10,000원) '우거지 얼큰 순대국(10,000원)'은 비주얼만 놓고보면 결코 순대국 비주얼이 아니다... 사진으로는 냄새를 맡을 수 없으니 비주얼로는 딱!!!! 그냥 얼큰한 국밥 스타일이다....ㅎㅎㅎ 무봉리 순대국은 테이블마다 뚝배리 항아리에 파가 있기때문에 마음껏(?) 파를 듬뿍 넣을 수 있다... 솔직히 새우(젓)을 얹어서 먹으면 조금 짜긴 하지만....-_-;; 그래도 이렇게 먹는 나트륨을 포..
혼밥족에게 매일매일 끼니를 떼우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금적적인 문제를 떠나서 메뉴를 바꿔가며 끼니를 떼우는게 여간 곤혹이 아니다. 글쓴이 역시 마찬가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근처에 식당들이 많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매번 비슷한 메뉴를 돌려가며 먹어야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 가급적 띄엄띄엄 가려고 하지만 '병천순대'에서 오늘은 '순대 정식'으로 저녁 혼밥이다. 군포 맛집 '병천 순대'에서 '순대 정식'으로 저녁 혼밥 마늘 장아찌와 고추 장아찌가 참 별미다. 비단 국밥전문점이 아니더라도 한식당에서 저런 새콤한 밑반찬은 식욕을 돋우기도 하고 입안을 리프레시하는 효과가 있다. 군포 맛집 '병천 순대' - 정식(머리고기 + 순대, 순대국) (12,000원) 정식(12,000원) 등장... ..
연휴 첫날이자 백수 1일차.... -_-;; 오랜만에 널부러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대충 점심시간.... 추워서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근처 가까운 식당이나 검색하자.. 군포 맛집 씨앗가게 '무봉리 토종 순대국 & 감자탕'에서 '辛 토종 순대국'으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 군포 맛집 씨앗가게 '무봉리 토종 순대국 & 감자탕'에서 '辛 토종 순대국' 점심 혼밥 먹방 무봉리는 한때는 자주 갔었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뜸해지더니 요 몇년사이 계속 발길을 끊은 곳이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내가 자주 출몰하는 공간에 무봉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ㅎㅎㅎ 어제 저녁을 해결한 굴 & 매생이 전문점 바로 옆에 있다. 여기 식당 3개가 쪼르르 붙어있는데 나머지 하나도 한식집이어서 조만간 출물할듯.... ㅎㅎㅎ 이..
행운은 때때로 찾아온다고 했다. 집에서 불과 2~30m 거리에 이런 반가운 한식당이 있을 줄이야.... 이제 앞으로 주말 점심이나 저녁 중 한 끼는 여기로 정했다!!!! 군포 당동 뒷골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한식당 '맛있는 집' 도장 깨기.. 오늘부터 start!!!! 솔로가 혼밥하기 좋은 도장 깨기하고 싶은 군포 맛집 동네 조그마한 한식당 '맛있는 집' 먹방 여긴 얼마전 굴 육개장 먹은 식당과 무봉리 식당 사이에 끼인 아주 작은 한식당이다. 테이블도 5개? 6개? 정도밖에 없고 들어가면 분위기는 좀 어두침침하다.. -_-;; '나 또 잘못 온 건가???ㅠㅠ' 잠시 후회했지만 손님도 아무도 없고 그냥 나가려니 뻘쭘하고... 그냥 대충 한 끼 때우고 나오려는 식당에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정말 최근..
극장불이 꺼지고 때마침 저녁시간... 오늘 한 끼도 안 먹었으니 슬슬 배도 꼬르륵...ㅠㅠ 간단하게 뭘 먹을까나... 고기를 먹고 싶긴 한데 주말 저녁에 고깃집 혼밥은 식당에 실례다... 남의 눈치를 안 보는 편이어서 혼자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주말 저녁은 손님을 많이 받아야 하니 내가 정중히 양보하는 셈치고(^^)... 나의 눈에 포착된 최고해물 짬뽕 '연화산' ㄱㄱㄱ ^^ 극장의 불은 꺼지고 나는 배고프고.. 산본 맛집 최고해물 짬뽕 '연화산' 차돌박이 짬뽕 혼밥 먹방 맵고 칼칼한 마라탕과는 당분간 절교(!!!!)하기로 했으니..ㅋㅋㅋㅋ 오랜만에 짬뽕이나 한그릇할까나??? 여기도 산본에서 꽤 오래된 곳인 것 같긴 한데 평소에 찜해놓기만 했던 곳... 특이한 건.. 손 짬뽕????(손 짜장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