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병천순대'에서 저녁으로 '순대 정식' 혼밥
- 여행과 맛집/곰돌이의 맛집
- 2024. 1. 12.
혼밥족에게 매일매일 끼니를 떼우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금적적인 문제를 떠나서 메뉴를 바꿔가며 끼니를 떼우는게 여간 곤혹이 아니다. 글쓴이 역시 마찬가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근처에 식당들이 많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매번 비슷한 메뉴를 돌려가며 먹어야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 가급적 띄엄띄엄 가려고 하지만 '병천순대'에서 오늘은 '순대 정식'으로 저녁 혼밥이다.
군포 맛집 '병천 순대'에서 '순대 정식'으로 저녁 혼밥
마늘 장아찌와 고추 장아찌가 참 별미다. 비단 국밥전문점이 아니더라도 한식당에서 저런 새콤한 밑반찬은 식욕을 돋우기도 하고 입안을 리프레시하는 효과가 있다.
군포 맛집 '병천 순대' - 정식(머리고기 + 순대, 순대국) (12,000원)
정식(12,000원) 등장... 근처 탑골 순대국에도 순대 정식이 12,000원인데 솔직히 탑골 순댓국이 조금 더 낫긴 하다^^
순댓국 하나만 먹기는 조금 아쉽고... 추가로 순대를 한 접시까지 먹기는 배부르고... 딱!!!! 괜찮군...
맛있어져라...ㅋㅋㅋㅋ 다데기투하... 후추투하... 새우(젓) 투하....
머리고기가 따뜻할 때 맛있을 때가 있고, 차가울 때가 맛있을 때가 있다.. 난 따뜻할 때가 맛있는 1인이다.. 여기 머리고기는 좀.. 차다... -_-;;
그럴 땐 뜨끈한 국밥 안에 함께 넣어서 먹으면 그만이다... ㅋㅋㅋ
벌써 2024년이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났지만 본인의 포스팅은 아직 2023년을 못 벗어나고 있다.. ㅠㅠ
군포 맛집 '병천 순대' - 소개
- 상호 - 병천 토속 순대(군포점)
- 위치 - 경기 군포시 당동 750-20
뚝불고기와 순대1인분(by. solo의 혼밥 해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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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solo의 혼밥 미션 뚝불고기와 병천 순대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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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맛집] 병천 순대... 겨울 한 끼 때우기에 제격인 국밥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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