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의 천국 노량진 수산시장
- 여행과 맛집/곰돌이의 여행
- 2023. 2. 4.
지하철여행.. 열여섯번째.. 오늘의 목적지는 노량진역..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start !!!!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와본적은 없다..노량진역은 예전 친구랑 노량진 컵밥을 먹으러 왔을뿐..
노량진역에서 바로 수산시장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아마도.. 화재(?)이후 새롭게 단장한 듯....
내부가 비슷비슷하게 넓어서 헤어지면 딱 못찾을 곳이다.. 그리고 호객행위가 없다고 하지면 시장거리를 돌아다니면 은근슬쩍 호객행위(?)아닌듯 호객행위를 하신다..
1,2평(?) 남짓한 가게들이 쫙... 줄지어 있다.. 어디가 어딘지 정말 잘 찾아야한다...
핸드폰번호가 식당이름아래 적혀있는것이 특이하다.. 믿으라는 자신감인가? ㅋㅋㅋ
모두 알듯이 여기 수산시장은 직접 구매해서 식당가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게 돗돔? 감성돔? 하여간.. 엄청 비싸다... ㅡㅡ;;
정말.... 생선들의 천국이다...
난 회도 물론 좋아하지만 멍게를 무지무지 좋아한다. .그 특유의 향때문에 못먹는 사람이 많지만, 그 향때문에 멍게를 엄청
사랑한다.. ㅎㅎㅎ 멍게, 개불, 조개, 해삼, 꼬막등... 적다보니 입맛이 저렴하군... ㅎㅎㅎ
역시 겨울은 대게, 킹크랩과...
대방어가 짱이다..
매운탕거리도 이렇게 손질해서 양념과 함께 판매한다.
크.. 광어...
각종 회부터 고등어, 민물장어.....
나의 최애 연어... 아으.. 한 입에 꿀꺽하고 싶네..
식당가에 위치한 김씨마구로와 우오가시, 충남식당.... 식당가에 위치한 다른 식당과는 달리 조금은 고급스러워보이는 식당..
하.. 수산시장에서도 닭강정을 팔다니..
많이들 알겠지만. 여기 엄청~~~~~~~~~~~~~~ 크다.. 그리고 겨울철(?)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 손님들이 엄청나다.. 회나 생선, 조개같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천국이다..물론 가격이 그렇게.. 막.. 저렴하거나 그런것 같진않다....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꼭 추천!!!! 앗.. 브레이브 걸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