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꼭대기에서 하늘을 보다 대동 하늘 공원...

이 포스팅은 2022년 11월경의 포스팅임을 알리며 시작한다.. srtart !!!

주말을 맞아 운동도 할겸, 드라이브도 할겸....오늘 찾은 곳은 대전의 대동 하늘공원...

 

 

하늘공원 꼭대기에서 바라본 대전 전경....야경은 좀 더 예쁘려나... 낮에는 그냥 그냥하다...ㅎㅎㅎ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하지만 차가 있으면 낭만이 없는.... 그래서 뭐냐.. ㅡㅡ;;여긴 주택가와 함께 어우러져있어서 서로서로 조금씩 조심해야한다.. ㅎㅎㅎ

동네의 거리 벽, 벽 마다 문학적 표현이 담겨있다...

 

 

이런 사이사이 골목에.. 깨진것 같은 창문하나도 여기에서는 감성이 된다...

빨간 우체통도 정말 오랜만에 본다...확실히 똑같은 색감이라도 겨울이 주는 삭막함이 있다..

이 사진...많이 보지 않았나...중간에 애인을 세워놓고.. 천사인양..서글프네................................ 재수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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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느끼지만 차없이 여기 공원을 구경하기엔 무리다.. ㅠㅠ 40이 넘은 남자에겐.. 무리다.. -_-

확실히.. 그림이 있고 없고는 머릿속의 생각의 공간을 넓혀주는 것 같다...하늘공원 가는길....그냥.. 야외 전시회다...마음에 드는 그림 몇 컷...정말... 이름 그대로 거리 미술관이다...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들린... 사장님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틀어놓으시고 손님을 맞고 계신다...막.. 커피맛이 뛰어나거나 그렇진않다...ㅎㅎㅎ핸드드립도 아니고....그냥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카페....ㅎㅎㅎ..위에 원두가는 기계는 그냥.. 장식이다..

 

전국에 이런 벽화거리가 몇 몇 있다...내가 볼때 그 중 가장~~~~~ 적게 알려진곳이 여기 '대동 하늘 공원'이다.. 돌아다니다보면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알게된다..여름이나 가을에 오면.. 좀 더 따스한 느낌을 받으려나.. 아무래도 겨울은... 삭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