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베트남 현지에서 추천받은 식당이다. 가이드께서 저녁 먹을만한 정말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해달라고 하자.. 잠시 이곳저곳 써치하면서 고민하더니 이곳을 알려주심.. 우리나라의 어느 정도 틀을 갖춘 한정식을 먹는 식당 같은 느낌이랄까.. 베트남 가이드가 추천하는 현지 로컬 맛집..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완안럼'이다. 가이드님이 이곳을 추천해주면서 식당 이름을 발음하기가 힘들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완. 안. 럼'.... 또박또박 얘기하자.. 오... 발음 너무 좋다고..... 정말.. 나.. 베트남으로 이민 와야 하나.. 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이드님은 스물네 살인가.... 한국어학과를 나오셨고 대구 경북대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다녀갔다고 하심... 한국어학과가 인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