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요코하마로 일본여행일까

JRC라는 일본 기업이 있다..전 직장에서 여기 회사 관련 업무 때문에 1박2일로 요코하마에 다녀온 적 있다..이 포스팅은 업무 마무리 후 저녁에 요코하마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첩이다... start !!!!

첫 날.... 회사 업무를 모두 마치고.. 밥 먹으러 

여긴 요코하마 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다..간단한 꼬치류와 오뎅탕(?).. 내 입맛엔 그냥..

 

 

여긴 근처에 있는 조그만한 라멘집...

요기 매운만 4단계인데.. 음.. 그닥 맵지 않다.. 그냥.. 진한 육수의 신라면?도대체 우리나라 사람은 얼마나 맵게 먹는것이며, 일본 사람들은 얼마나 싱겁게먹는것일까.. ㅡㅡ;;

소화도 시킬겸 거리를 사부작, 사부작....

난 요코하마가 항구 도시라는 것을 이때 처음 알았다.. 뭐.. 우리나라도 아니고...부산항을 알고 있다는게 어딘가.. ㅋㅋㅋㅋ

이때가 2017년... 내가 서울에 거주한건 2010년까지이고 이 후는 경기 남부권에 살아서 이런 야경을 본 건 정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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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업무를 완전히 종료하고 저녁 비행기 타기전... 늦은 점심!!!!드디어.. 내가 본토 소바를 먹게 되는구나... 나.. 메밀국수 엄청 좋아해서 본토 소바는 꼭 먹어보고 싶었음.. 

왼쪽이 플레이팅... 오른쪽이 실제 나온 음식이다...이거.. 왼쪽에 가격표 없는 사진이면 플레이팅과 실제 음식 구분 못한다...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역시 일본이라고 해야하나....-_-;;

 

여긴 면세코너.. ㅋㅋㅋ딱히 살 건 없고.. 초콜렛 상자 몇 개 keep~~~~

왜.. 저런게 다 일본스럽게 느껴지지... >.<

이제 다시 한국으로 고고씽~~~~~

 

 

짧은 일본 경험이었지만 공항에 내리는순간부터 다시 타는 순간까지 정말 일본(?)스러운 느낌이었다..도로에 담배꽁초 하나 없다..정말 내가 자세히 봤는데.. 진짜 한개도 없다.. (솔직히 우리는 많지 않나.. ㅜㅜ)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데 결코 지정된 위치를 벗어나지 않고, 버스도 정확하게 지정된 위치에 선다.. (난 이거 실제로 보니까 조금 무서웠다.. -_-;;)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미마셍한다...(뭐가 그렇게 미안하고 감사한지...ㅠㅠ) 뭐.. 대놓고 죽빵 날리는것도 위험하지만 모두가....대부분이 스미마셍하는것도 살짝 무섭다... ㅠㅠ 아마.. 회사 업무가 아니라면 내 돈주고 일본을 다시 갈 일은 없지 않을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