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의 처음으로 찾은 서촌마을... 맛있는 거리~~~~

3.1절 포스팅 특집 제 3탄 !!!!

오랜만의 지하철 여행...오늘은 처음 가보는 지하철 역인 경복궁역으로 출발~~~~~~~~~~~~~~~~~~~~~~은 아니고.. ㅎㅎㅎ

광화문역에서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을 뵙고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역까지 천천히 이곳저곳 구경하며 도착하였다...

 

 

 

 

 

여기.......위치도 오늘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재미(?)지다...근처가 바로 광화문, 안국역, 종로, 독립문등으로 쭉~~~~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본인이 생각할 때 하루 날 잡으면 여기 다~~~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을것같다..

또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촌 마을이 바로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에서 '서촌 한옥마을'을 거쳐 대략 '서울교회'전까지를 서촌 마을이라고 한다...

 

 

 

 

 

근데 이 뚱땡이는(본인이다...) 왜 4번출구에 와 있니....... -_-;;

 

오늘은 3.1절........... 곱게 한복을 입은..... 외국인!!!!!!!!! 이 정~~~~~~말 많이 보인다....ㅎㅎㅎㅎ

원래 여기는 이런 트렌드가 있는 곳인가보다.. 신기신기...나 한국인인데 왜 이런것들이 신기하지....

 

 

아직은 약간은 이른시간인가.. 오전 11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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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문화의 거리'라고 불리는 '적선골'이다...

 

 

 

'세종 마을 음식문화의 거리'.................. 가 적선골이다....다 동일한 위치다.. ㅋㅋㅋㅋ

골목 골목.. 사이사이에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상당히 옛스러움과 이국적인 분위기.. 모던한 분위기가 함께 어울려있어 뭔가 정리가 안되는 분위기다... ㅎㅎㅎ

 

 

아 사진은 저 두 남녀가 너무 예뻐보여서.... ㅎㅎㅎ

북촌과는 또다른 멋스러움이 있다....오늘의 목적지가 서촌이 아니어서 서촌 한옥 마을을 제대로 담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북촌이 고요하고 조용한 아침같은 분위기라면..서촌은 복작복작 옹기종기 모인 점심의 왁자지껄 시장같은 분위기다...

옛 금천교 시장을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로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 사진이 왜 이다지도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다...아무것도 아닌 그냥 휑한.....................어느 동네의 골목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