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은 30초반에 친구랑 1년 반정도??? 살아본 경험이 있고 그 이후엔 거의 찾지 않은 곳이다. 안산 중에서도 상록수에 살았었는데 최근(?)에는 엄청난 속도로 많은 건물들이 올라갔었다고한다. 안산에도 여행할만한 장소가 몇 곳있는데 안산 습지대와 이번에 방문한 '안산 다문화 거리'..... 즉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이다.
가급적 차는 가지고가지말고 지하철을 이용할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이날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갔지만....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다... ㅠㅠ 그냥 안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굳이 차를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여기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 구경하고 근처 '베트남 고향 식당'에서 쌀국수 먹으면 딱이다... ㅋㅋㅋ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차는 다니지 않지만.... 사람들은 겁~~~~나 많다.. 예전에 어디였더라... 독립문 영천 시장인가??? 그때도 주말에가서 사람에 떠밀려 시장구경을 했듯이.. 여기도 그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사람들로 엄청 북적인다... 근데 그중에서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한국말은 사용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인거.....-_-;;
엄청 많은 식당들이 있는듯한데 내가 보기엔... 중국 음식 관련 식당이 90%??? 소수의 동남아 식당들이 있다.
모든 전통시장은 활발하고 살아있는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역시 마찬가지.. 간혹 생소해보이는 식자재들이 있지만 보는것만으로 재미있다.
이 과일 뭐였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ㅠㅠ
여긴 일단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기본 사이즈가 크~~~다.. -_-;;
과일들도 생각보다는 조금 저렴한 느낌적인 느낌???
여긴 시장통 빵가게... 간판을 찍었던것 같은데 찾아보니 없다.. ^^
평소 알고 있는 빵이랑 비슷한것같기도하고.. 조금 다른것 같기도하고... -_-
그리고 빵가게 옆에 있는 탕후루....
참.. 예쁘고 먹음직스러운데... 난 먹으면 안된다... ㅠㅠ
원래 이번 안산 여행의 목적은 안산 다문화 거리가 아닌 '베트남 고향 식당'이었다...ㅎㅎㅎㅎ 다문화 거리는 차를 주차하고 '베트남 고향 식당'을 갈려면 이곳을 가로질러 가야하기때문에...^^ '베트남 고향 식당' 포스팅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