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PT를 받을때까지 밥을 먹지못해서 헬스 트레이너가 저녁을 추천해줬다.. 가급적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추천한 메뉴가 바로 뼈다귀 해장국.... 오랜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산본 원광대병원 근처에 위치한 27년 전통의 산본 맛집(ㅋㅋㅋㅋ).... '장원 해장국'이다.. 헬스 트레이너가 추천한 '뼈해장국'.. 산본 '장원 해장국' 여긴 거의 뼈해장국.. 아니면 순대국....내장탕???? 뭐.. 식사 메뉴는 다 먹어봤군... -_-;; 여기 김치는 완전 복불복이다.. 어떨때는 굉장히 아삭서리면서 맛있고.. 어떨때는 굉장히 흐물거리고.... ㅠㅠ 중국산을 떠나서 아마도 보관상태의 문제일것이다.. 아니면 보관되어 유통되는 과정의 문제이거..
이제 베트남 음식도 쌀국수에서 벗어날때가 되었다. 얼마전 안산 베트남 고향식당에서 반미를 영접했고..^^ 이번에도 새로운 음식에 도전한다. 군포에 위치한 본인의 최애 베트남 전통식당 '포 비엣 콴'에서 즐기는 새로운 베트남 음식... 겉보기에는 오므라이스를 닮은... 베트남 전통 음식 '빤세오'이다.... 베트남 전통식당(쌀국수 전문점) 군포 맛집 '포 비엣 콴'에서 즐기는 베트남 전통 음식 빤세오 포 비엣 콴도 이제 식사종류는 대부분 섭렵하였다. 이제 요리부로 넘어가야하는데... 그 전에... 우선 오늘은 '빤세오'부터 먹어보리라!!!! 군포 베트남 전통식당 '포 비엣 콴' - 빤세오(15,000원) 우선 비주얼은.. 오므라이스???? 대~~~충 분석해보면 숙주나물을 비롯한 각종 채소에 고기를 볶아서 ..
혼자 밥을 먹는것은 크게 불편한게 없는데 무엇을 먹을까 결정하는것은 큰 고민이다.. 집에서 뭐라도 해먹으면 다행이지만 신은 나에게 그런 부지런함은 주지않았다..^^ 아마 내가 블로그를 하는동안은 꾸준하게 업로드가 예상되는.. 군포에서 내가 먹은 백반 식당중 TOP3에 들어가는 군포의 백반 맛집... '맛있는 집'에서 오늘 저녁백반은 '돼지고기 김치찌개'이다. 의외로 이 식당을 찾는 단골들이 많다.. 단골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식당에 들어와서 주인장에게 식사 갯수만 말하고 곧장 자기가 먹을 반찬을 직접 담으러 출동한다!!!! 주인장은 당연하다는듯이 자기 할일에만 열중이다.. ㅋㅋㅋ 오늘 밑반찬 중 나의 원픽은 뭐니뭐니해도 가지간장볶음이다!!!! 어릴때부터 유독 가지간장볶음을 좋아했다. 가지볶음이 ..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개성만두 전문점이 있어서 날씨가 추워지면 한번씩 먹으러가곤했는데 이사를 가면서 한동안 개성만두를 먹지 못했다. 원래 이곳도 내 기억에 개성만두 전문점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간판이 바뀌었다.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경복궁 개성만두/메밀소바 전문점'이다. 1인 만두전골이 가능한 군포 맛집 '경복궁 개성만두.메밀소바 전문점' 예전에는 전 직장이 이 근처에서 종종 여기를 지나가곤했는데 지금 회사를 옮기고나서부터는 이 근처는.. 음... 가끔씩 손세차하러 오는 동네??? -_-;; 예전에 자주가던 식당은 그냥 '개성만두 전문점'이었는데, 여긴 메밀소바까지 함께 하는곳이다.. 원래 두 음식이 콜라보가 괜찮은건가.... 여긴 1인 식사가 가능하다.. 만두전골(4개) 11,000원이 1인... 만..
유독 방문하기 힘든 식당들이 있다. 단순히 웨이팅이 많아서만은 아니다. 평일에는 직장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고 토요일은 영업을 짧게하고 일요일은 휴무다..ㅠㅠ 이 식당을 가기 위해 대략 다섯달은 걸린듯하다. 꼭 먹고싶은 메뉴가 두 개나 있어서다. 군포에 위치한 '갓지은 냄비밥'을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동태탕'이 매력적인 '갓지은 냄비밥상'이다. 여기는 대부분 저녁에 예약제로 운영이된다. 예약을 안해도 가능은하지만 빈자리를 찾기가 좀 애매하다. 그리고 간판에서처럼 저녁은 술을 팔기때문에 나처럼 단순히 '음식'을 먹기위해서 저녁에 혼자 가는건 식당운영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 식당은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을 하기때문에 조금은 느린 식당이다. 그렇기때문에 대부분의 손님이 예약을 하고 식당을 방문한다. 토요일..
아직 외국 음식을 접한 기억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그중에서도 그나마 나의 입맛를 사로잡은 음식이 바로 '쌀국수'인데 안산 다문화거리에는 중국 음식점을 비롯해서 소소하게(?) 동남아 음식 전문점들이 들어서있다. 이곳은 예전 '수요 미식회'에 소개되면서 꽤 유명해진 식당인데, 그 전부터도 베트남 음식이나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다. 안산역 다문화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고향식당'이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안산 다문화거리' 베트남 맛집 '베트남 고향식당'에서 쌀국수+반미 세트 이곳에 오실때 주의할 사항은 가급적이면.. 아니 필히!!!! 지하철을 이용하시길... 안산역에서 내리면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위치이기도하고.. 근처에 주차하기가... 정말 애매하다... 특히나 주말에는... ..
한국 토종음식을 제외하고는 쌀국수를 가장 좋아하는듯하다.. 프랜차이즈 쌀국수와 일반적인 쌀국수 전문점등을 여러곳 찾아다니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쌀국수는 산본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쌀국수 '미분당'이다. 쌀국수 초보가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향과 맛... 이날도 다시 찾는다!!!! 쌀국수 종류가 차돌박이, 양지, 차돌양지가 있는데.. 음.. 다 먹어봤지만 차돌박이 쌀국수가 내 입맛에는 딱이다... 그렇다고 다른 쌀국수가 맛이 없다는건 아니고...^^ 오늘은 사이드 메뉴인 '웨딩쇼마이'도 함께 먹을테다!!!!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식당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번호표를 가지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면된다. 식당 내부자체는 혼밥하기 딱 좋게 되어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직장인이 가장 즐겨먹는 점심메뉴 상위권이 김치찌개, 된장찌개인줄 알았는데 1위가 백반 2위가 돈가스 3위가 김밥 등 분식이란다. 4위가 김치찌개인데 아마도 물가상승에 대한 이유가 클것이다. 서울에서는 이제 김치찌개도 10,000원이 넘어가는듯한데... 8,500원으로 맛있게 김치찌개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군포 농심로에 있는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래돈'이다....^^ 이곳은 점심식사 메뉴와 저녁메뉴가 나뉘어져있다.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는 점심식사,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는 저녁시간이다.. 의외로 점심식사로 먹을만한 메뉴들이 많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비롯해서 돼지두루치기, 짜글이... 뜬금없는 보말 미역국도 있다..이번에 맛이 괜찮으면 다음에는 다른거 먹어봐야지... ㅋㅋㅋ 고기는 1..
마법처럼 끌리는 음식들이 있다. 특별히 엄청 맛있거나 끌리는 맛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잊혀지지않고 매력적인 맛으로 여운을 남기는 그런 음식이 나에겐 '평양냉면'이다. 안양의 평양냉면 양대산맥 중 하나인 '봉가진면옥'에서 순메밀 평양냉면과 수육 먹방이다. 근처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 있다는 것은 나에겐 행운이다... 물론.. 그런 평양냉면 전문점이 많다면 나의 식비는 더 늘어나겠지만....^^ 어복쟁반을 먹어보고싶긴한데... 가격이 中자가 59,000원이다... -_-;;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가격이다... ㅠㅠ 비주얼은 그냥 여러가지 수육을 한곳에 모은 듯한데.... 가격보다도 일단 이 비주얼이 참.. 마음에 든단 말이지.....^^ 아..참고로 봉가진면옥에서도 키오스크로 주문이 ..
한번씩 뜻하지 않게..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인생 음식을 맛볼때가 있다. 이번 포스팅이 내게는 그렇다.. 딱히..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 추어탕이지만...식당도 파출소 옆에(?) 있어서 다가가기 사뭇... 거기시하지만... 역대 내가 먹은 그 어떤 추어탕보다 맛있는.. 감히 역대급 인생 추어탕이라고 할만한 인생 추어탕 맛집.. 역대급 가성비의 군포 맛집 '남원골 추어탕'에서 기가막한 상황버섯 추어탕과 평범한(?) 추어만두를 먹었다. 인생 추어탕 맛집.. 역대급 가성비의 군포 맛집 '남원골 추어탕'에서 상황버섯 추어탕과 추어만두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청시래기와 상황버섯 육수가 이 식당의 키 포인트인듯..... 미꾸라지도 수입산이 있었나... ㅡㅡ;; 일단 가격이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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