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해장국도 맛있는 방일 해장국(by. 직장인의 점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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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점심메뉴를 고르는 것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근처에 식당이라도 많으면 돌아가면서 탐방을 할 텐데 여긴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아 웬만한 곳은 다 섭렵하고 포스팅했다. 여기도 이렇게 빨리 다시 찾을지 몰랐다. 업체 관계자랑 점심 먹을 줄 알았으면 직전에 다른 곳을 갔을 텐데..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 방일 해장국에 또 들렸다. 이번엔 선지 해장국이 아닌 소고기 해장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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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정동 맛집 '방일 해장국'에서 소고기 해장국 먹방(by. 직장인의 점심 메뉴)

 

 

방일 해장국에서 소고기 해장국 먹방
방일 해장국에서 소고기 해장국

 

 

군포 당정동 맛집 '방일 해장국' 소개

 

  • 상호명 - 방일 해장국
  • 방문일 - 2023년 10월 24일 직장인의 점심메뉴
  • 위치 - 경기 군포시 당정동 974-3

 

 

 

 

원래 이곳이 내가 기억하기론 코로나19전에는 24시간 영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7 to10으로 변했다.

해장국 전문이기때문에 당연히 해장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지만 여기 내장탕이나 전골에 소주를 곁들이러 오는 손님들도 꽤나 많다.

 

 

방일 해장국 - 아침도 먹을수 있어요
아침도 먹을수 있어요

 

 

군포 당정동 맛집 '방일 해장국' (by. 직장인의 점심 메뉴) - 소고기 해장국

 

 

며칠 전(ㅜㅜ)에 방문해서 선지 해장국을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소고기 해장국이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기본 국물과 부속품(?)들은 동일하다. 선지 해장국은 거기에 양+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이고, 소고기 해장국은 양+선지대신 소고기가 들어가 있다. 양+선지를 못 드시는 분들은(이 맛있는걸..-_-;;) 소고기 해장국으로 한 끼 해결하면 안성맞춤!!!!

 

 

방일 해장국 - 소고기 해장국
소고기 해장국

 

 

다시 말하지만 여기 해장국... 굳이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될만큼 간은 적당하다.. but 맵고 짜게 먹는 본인으로선 고추기름과 후추를 외면할 수 없다.. -_-v

 

 

방일 해장국 - 고추기름으로 얼큰하게
고추기름으로 얼큰하게

 

 

고추 다데기 양념은 국물에 함께 넣어도 되고, 이렇게 앞접시에 고추기름과 들깨가루를 넣어서 소고기를 찍어 먹어도 된다.

 

 

방일 해장국 - 양념장
이번엔 양념장으로

 

 

어쩔 수 없는 촬영샷이다. 협력업체 관계자와 함께 하는 식사 자리기 때문에 대놓고(?) 사진 촬영을 하기 겁~~~~ 나 뻘쭘하다...ㅠㅠ

 

 

방일 해장국 -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솔직히 소고기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하다. 여긴 원래가 선지 전문 해장국이고 아마도 소고기는 국물을 위해 함께 들어가는 부위이고 오래 끓여서 그런 듯 식감 자체도 그렇게 좋은 편안다..(다시 말하지만 내돈내산이다.. ^^)

 

 

방일 해장국 - 고기는 양념장1방일 해장국 - 고기는 양념장2
고기는 양념장에 찍어서

 

 

이날도 어김없이(!!!!) 공깃밥은 패스하고 해장국만 뚝딱!!!! 남들은 식단관리할 때 국물요리는 안 먹고, 먹어도 건더기만 먹는다고 하는데 난 완전히 반대다..... >.< but 이렇게 식단관리를 해도 점차 인간의 몸무게로 돌아가고 있다는 거.... 쉿...^^

 

 

방일 해장국 - 식사끝
식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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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상식] 방일 해장국의 시작

 

 

처음 방일 해장국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1994년경 방일리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그냥 동네 조그마한 국밥집 정도로 인식되었지만, 점점 그 맛에 반해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주변에 해장국집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할머니 가마솥 해장국'이다. 이후에 방일 해장국은 위치를 설악면 위곡리로 옮겨 장사를 계속하였고, 프랜차이즈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예전에 2010년 경인가 당시 자주 방일 해장국을 찾았는데 그때 당시 프랜차이즈를 70호인가 80호까지 늘렸다고 했으니 지금은 그 보다 더 많아졌으리라... 여기 방일 해장국의 시그니처는 뭐니 뭐니 해도 고추 다진 양념이다. 지금이야 해장국 전문집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양념이지만 내 기억에 내가 처음 방일 해장국을 방문한 게 2,000년 초반인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러한 고추다진 양념은 흔히 볼 수 없는 양념이었다. 매운 고추를 사용하지 않아서 많이 맵지 않고 새콤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방일 해장국 역시 프랜차이즈 사업이 한창 폭발하던 2,000년경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그나마 프랜차이즈에서는 오래된 해장국 전문집이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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