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히 서두를 무슨말로 써야할지 모를정도로 너무 방문하는곳이다... ㅎㅎㅎ 근데 직장인이..솔로가.. 퇴근을 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지않은이상 괜찮은 백반집은 오래오래 단골로 남는다. 군포에 위치한 나의 최애 백반 맛집 '맛있는 집'에서 오늘도 김치찌개.. ㄱㄱㄱ 평일 저녁이 필요한 솔로직장인의 성지!!!! 군포 '맛있는 집'에서.. 오늘은'김치찌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긴한데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 점심이 아니면 딱히 이곳을 방문할 이유가없다... 이모에게 물었다.. '이모! 오늘 백반은 뭐에요???'... '김치찌개!!!'... '..... 어..지난주에 먹었는데.. ㅠㅠ'.... '뭐 줄까요??'... '네.. 백반 주세요.. ^^;;' 이게 아마도 참나물 무침????과 익지 않은 양념깻잎... ..
덕수궁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다른 궁궐을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곳은 왠지... 예스러움도 살짝 부족하고.. 그렇다고 현대적인 느낌도 살짝 부족하다.. 뭔가... 중간에 낀듯한 부자연스러움??? 왜일까... 오랜만에 다시 찾은 덕수궁... 그리고 석조전이다. 덕수궁 돌담길은 애인과 함께... 석조전은 역사와 함께 덕수궁은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선조는 이곳을 임시로 거처하는 행궁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기면서 별궁인 경운궁이 되었다. 이후 궁궐로서 큰 존재감 없이 세월이 흐르고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경운궁은 대한제국의 궁궐로 삼았다. 참.. 이날은... 하늘에 구름 한 점이없구나.. 이날이 대략 2월 초 정도였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