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4월에 벚꽃구경을 제대로 한 적이 있던가??? 그냥.. 4월에 벚꽃이 보이면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고... 그게 전부였던듯.... 경주는 예전 고대 신라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까지 천년에 걸친 수도이다. 이곳에 피는 4월의 벚꽃은 어떠할까.... 20여년만에 다시 찾은 경주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산책겸.. 첨성대를 돌아보았다. 첨성대로 향하는 길... 도로 양옆으로 벚꽃이 만개하였다???? 도대체 평일인데 주차공간이 없다... ㅠㅠ 다들 연차쓰고 벚꽃구경나온건가.. -_-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첨성대로 향하는 길... 벚꽃반에.. 자동차 반이다...-_- 날씨도 산책하기에 딱 좋은 살~~~짝 흐린날씨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사람.. 그 와중에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