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생각처럼(?) 식사시간을 제때 맞춰서 식사를 한다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결국은 퇴근즈음 배고픔에 무엇이라도 먹고 허기를 달래야할때가 많다. 이날도 마찬가지다. 군포역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 '청진동 해장국'에서 오늘은 뼈해장국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로했다. 여긴 가격도 무난하고(착하고?), 맛도 무난하고.... 뭘 먹어야할지 딱히 생각나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메뉴 골라서 먹으면된다... ㅎㅎㅎ 고추지와 마늘이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군다... 군포역 해장국 전문점 '청진동 해장국' - 뼈해장국(9,000원) 오늘 나의 pick은 뼈해장국.... 선지해장국과 뼈해장국사이에서 잠시 고민을 했지만 PT 트레이너가 뼈해장국을 추천해서 그냥 큰 고민없이!!!! 먹음직~~~~~~~~..
우리나라에 순대국 식당이 몇개나 있을까?? @_@;; 같은 순대국이지만 식당마다 조금씩 그 맛은 다르다. 전통을 중시하는 식당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식당 등...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김둘레 순대국'은 좀 더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식당인듯하다. 순대국 식당이지만 육개장을 비롯해서 곰탕, 뼈해장국 등 기본적인 국밥 종류는 모두 파는 식당이다.. 여기도 3대를 이어오는 식당이네... 보통 1대를 30년에서 40년정도로 보는데 3대면... 최소 90년은 된다는 소리인데.... 그에 반해 간판은 어제 단 것처럼 깨끗하다.. ㅋㅋㅋ 메뉴가.. 뭔가.. 엄청 많다.. -_-;; 그중에서 순대국 종류만 7개다.. ㅠㅠ 뜬금없는 '초당순두부'는 뭘까?? 직접 여기서 하는걸까... 아니면 강릉에서 공수하는걸까... @_..
점심은 그래도 일주일에 두 번정도는??? 챙겨서 먹을려고 하는편이다. 평일에 이틀은 PT를 받기 때문에 점심을 안먹고 가면 좀 허기지다...ㅠㅠ 가까운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오래된 노포같은 식당.. 안양에 위치한 '전주식당'이다. 공장들과 카센터들이 밀집한 이곳은 대부분이 한식뷔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인상된 식비가 6,500원이다... -_-;; 물론 vat 별도라고해도 직장인의 점심 한끼로는 딱이다!!! 여기는 메뉴가 단일메뉴!!! 그냥 한식뷔페다... 식당에서 매일매일 다른 반찬들이 제공되고 그냥.. 아무런 고민없이 주는반찬 많이 많이 먹으면된다.. ㅋㅋㅋ 이건 오늘의 메인반찬중 하나인 생선가스!!!! 돈가스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생선가스는 그나마??? 좀 더 좋아하는 편이다... ㅋ..
어쩔 수 없이 한 끼를 떼워야(?)할 때가 있다. 밥이 목적이 아닐때 점심시간을 즈음해서 누군가를 만나면 일단 간단하게라도 한 끼를 해결해야한다. 의왕시에 위치한 '친구네 식당'은 착한 가격이 매력적인 직장인의 점심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의왕에 지인을 만나러 가서 점심시간에 뭔가를 먹어야했다. 여긴 공장들이 밀집된 곳이어서 일반 식당들도 몇 몇 보이지만 이렇듯 '한식.분식 전문'같은 백반집도 공장들 사이사이에 빼꼼히 보인다. 여기 '친구네 식당'은 의왕에 있는 벽산 테크노 파크 아파트형 공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즐겨 찾는(?) 조그만한 한식형 백반집이다. 가격보소.... 부대찌개랑 돈까스가 제일 비싼데 8,000원이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메뉴는 백반스타일로 나오는데 가격이 7,000원이다. 지인에..
그 동네에 사는 사람이 그 동네의 맛집을 가장 잘 아는편이다. 여긴 맛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고.... ^^ 매일 점심시간에만 문을열고 백반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백반 전문점 '집밥'이다. 지금 이 동네는 아파트가 새로 올라가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 어수선한 동네이다. '집밥'은 그런 동네 골목 안쪽에 위치한 이 흰색 간판이 아니면 식당인지도 정확하게 모를 주택가에 은폐, 엄폐를 하고 있다. 여긴 점심시간에만 장사를 한다고 한다. 메뉴도 딱 1개다... 그냥 '집밥메뉴'.... 가격은 7,000원.... 매일 매일 가정식 요일 백반으로 제공을 한다. 여기 2021년가.. 블로그를 찾아보니 그때는 가격이 6,000원이었다.. -_-;; 물론 그때는 다른 일반 메뉴도..
모든 음식점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많은 전주 음식점들이 밑반찬으로 갓김치가 나온다. 여기 '24시 전주 콩나물 해장국'도 마찬가지다. 보통은 콩나물 해장국은 먹지만 이번엔 '뚝배기 불고기'를... 가격도 뚝.불이 1,000원 더 비싸다...>.< 점심 메뉴는 딱 2개.. 안양 호계동에 있는 '24시 전주 콩나물 해장국' 식당이다. 예전에... 대략.. 10여년전?? 여기에서 홍삼함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삼합은 대부분 산지에 가서 먹어야 제대로 된 삼함을 먹는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삼합을 접하는 사람들은 너무 삭신 홍어보다는 적당히 쿰쿰한 냄새가 나는 홍어가 더 제격이다. 갓김치라는 음식자체가 간이 좀 센편이다. 재료 자체가 좀 매운편이기도해서 가급적 갓김치는 어느정..
일주일여 만에 다시 같은 식당을 찾았다. 원래 먹으려고 했던 메뉴를 사장님의 주문 실수로 먹지 못함을 오늘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주문해야지. 몸 보양도 할 겸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군포 맛집 '청풍 남원 추어탕'.. 이번엔 제대로 '우렁 정식'을 먹을 테다...ㅎㅎㅎ 다시 찾은 의왕 맛집 '청풍 남원 추어탕'에서 이번엔 '우렁정식'(by. 직장인의 점심메뉴) 의왕 맛집 '청풍 남원 추어탕' - 소개 상호 - 청풍 남원 추어탕 방문일 - 2023년 12월 22일 직장인의 점심메뉴 위치 - 경기 의왕시 고천동 420-5 1층 날짜를 보니 12월 13일에 왔었으니 9일 만에 다시 방문한 거임... 여기가 그래도 근처 점심 식사하기엔 꽤나 괜찮은 곳이기도 하고, 원래 저번에 왔을 때 우렁 정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직장다니면서 점심메뉴 고르는것도 고민일것이다. 물론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들은 고민이 덜하겠지만, 매일매일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면 점심값도 고려해야되고... 하... 짜증 지대로다... 여름도 문제지만 그나마 겨울은 추운 날씨덕분에 메뉴를 고르는데 조금은 덜한 선택장애를 겪을 수 있다. 회사앞 진사골 순대국.. 겨울철 점심은 뜨끈한 국밥이 제격이다. 겨울철 점심은 뜨끈한 국밥!! '진사골 순대국' by 직장인의 점심 메뉴 여긴 겨울이되면 점심시간에 어느정도 웨이팅이 필요한 식당이다. 물론 흔한 프랜차이즈이기도 하지만 생각외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도 딱히 돼지 잡내도 거의 나지 않을정도로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곳이기도하다. 이날도 대략 5분에서 10분정도 웨이팅을 한 후 자리에 착석!!!! 군포 맛..
이날 점심을 먹은 날을 기준으로 퇴사 D-day -9다.. ㅎㅎㅎ 함께 퇴사하는 부장님과 팀장님 셋이서 근처 괜찮은 밥 한끼 먹을곳을 찾아보다 선택한 '청풍 남원 추어탕'... 남원 추어탕이더라도 앞에 뭐가 하나씩 붙는구나...ㅎㅎㅎ 3,000원을 추가하면 추어탕에 보쌈(+김치)가 튀김도 먹을수 있는추어정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럼 추어정식이지....^^ 만남은 반복되고 헤어짐 역시 반복된다.. ##에서 마지막 점심 만찬 군포.의왕 맛집 '청풍 남원 추어탕' - 소개 상호명 - 청풍 남원 추어탕 방문일 - 2023년 12월 13일 직장인의 점심 메뉴 위치 - 경기 의왕시 고천동 420-5 1층 여기 본점은 수원에 있다.. 검색하니 나왔다... 회사에서 차로 4분거리??? -_-;; 추운 겨울 걸어서 가기는..
퇴사일을 확정하고 친하게 지내던 부장님, 차장님들과 퇴사기념 점심 한 끼!!!! ㅋㅋㅋ 이날 점심먹은 날 기준으로 2주가량 남긴했지만 요즘 회사에서 회식이나 함께 어울리는 문화가 대부분 사라져서 그나마 회사에서 날 심심하지 않게 해준 4분이랑 간단하게 점심 한 끼하기로했다.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군포 맛집 '소문난 맛집, 은빛'이다. 친한 직장동료들과의 마지막 점심 만찬 지난주 그러니까... 12월 5일 전후? 관리담당하시던 차장님이 다음주 월요일에 점심이나 한 끼 먹자는 깨톡.... 12월을 기념하여 나도 퇴사, 친하게 지내는 다른 부장님 한분도 퇴사... ㅡㅡ;; 점심이나 한 끼하자는...ㅋㅋㅋㅋ 하긴.. 내가 이 회사들어온지 1년 반이나 지났지만 여태 단체회식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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