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쓸데없는 history.... 울릉도와 독도는 이사부 장군이 정벌한 후 1,500년 이상 대한민국 영토이다. 우리나라 역사문헌에 우산국에 대한 내용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작 몇 줄 정도로 기록되거나 언급조차 거의 되지 않는 나라이다. 우산국은 현재 대한민국의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그 주변섬과 해역을 포함하는 작은나라이다. 울릉도는 대략 500만년전 동해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독도가 먼저 생겨나고, 그 이후 울릉도라는 화산섬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또 2만년전 다시 한 번 폭발이 일어나고, 대략 7천년전 일본까지 화산재가 날아갈 정도로 폭발이 다시 발생하였다. 몇차례의 화산 폭발이 반복되면서 울릉도에는 청동기 시절을 즈음하여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이때 무슨 배가 있어 배를 타고 울..
오늘의 쓸데없는 history(역사).... 는 첨성대!!!!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첨성대이다. 아래는 첨성대에 대한 나의 주관적 해석이 담긴 포스팅이다. 어릴 때 첨성대를 보고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 옛날에는 망원경이 없었는데 어떻게 천문을 관측했을까... 동. 서를 막론하고 현재가 아닌 고대, 중세, 근대사회는 '제'와 '정'이 갖는 의미가 매우 중요한 사회였다. 로마 교황청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가톨릭 인구가 대략 13억 정도이다.. 전 세계인구는 80억 가량되고...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교황청은 이 13억 인구의 대변인인 셈이다. 로마 교황이 이러한 가톨릭 '제'의 왕인 것이다. 제정분리 사회일 때 제사장의 위치는 왕의 권위 그 이상이었다. 종교라는 자체가 예전에는 ..
먼저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법한 단어 4개의 개념을 먼저 정리하고자한다. 처마 - 지붕이 도리 너머로 돌출된 부분 도리 - 기둥과 기둥위에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추녀 - 전통건축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처마의 네 모퉁이에서 지붕의 하중을 받는 부재를 말한다. 춘설로 적고 읽을 때는 '추녀'로 읽는다. 보통 서까래의 끝부분 혹은 그 부분의 처마를 추녀라고 한다. 서까래 - 목조 건축물에서 지붕을 받쳐주는 갈비뼈 모양의 구조물 위 단어들은 흔히 한옥의 목조건출물에 관련하여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한옥은 전통적 한국 건축 양식을 사용한 재래식 집을 의미하는데 이런 처마와 추녀, 서까래, 도리의 개념은 한옥뿐만이 아니락 목조건물을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이다. ..
오늘의 역사 공부 !!!!! 추사 김정희.... 내가 학교다닐때 추사 김정희에 대해 배운건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가 흔히 조선의 최고 명필로 꼽는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과 "너는 글을 쓰거라, 나는 떡을 썰테니"의 주인공 석봉 한 호....그리고 추사 김정희다. 추사체라는 독창적인 글씨체를 창안하였고, 금석학의 대가(!!!) 정도로만 배운 기억이 있다. 보통 추사 김정희로 불리고 있는데 호는 추사보다는 완당으로 많이 불리운다. 추사는 김정희가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그의 독특한 글씨체를 부름이다. 오늘 포스팅에서 말하고자함은 그가 조선 최고 명필가로써 남긴 추사체의 흔적보다는 다산 정약용, 고산자 김정호등과 더불어 조선의 실학을 완성시킨 합리적 실용주의자로의 김정희를 말하기 위함이다. 그만큼 추사 김정희와 ..
오늘의 쓸데없는 history... 제주도 !!!! [주요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조하였습니다] == 제주의 시작.. 탐라 == 제주도에는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한다.제주도에서 발견된 뗀석기를 통해 이때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인돌, 토기 등이 발견되는 걸로 봐서 제주도는 석기 시대부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에서 제주도가 처음 등장한 것은 삼국 시대이다. 하지만 이 당시 제주도는 탐라국이라는 독립국으로 독자적인 국가를 운영하고 있었다. 탐라국은 삼국 중 백제와 교류가 가장 빈번하였고, 백제가 멸망한 후에는 신라와 교류를 하면서독립된나라를 유지했다. 이때 신라는 탐라라는 이름으로 탐라를 신라에 귀속하게 된다. 탐라국 자체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솔직히 전혀 관심없는 기념일이었다..'여성의 날'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ㅜㅜ 이 날은 여성 노동자들의 운동에서 비롯됐다고 한다..1975년 UN이 공식적으로 3월 8일 '여성의 날'로 지정하였다. 위 사진의 클라라 제트킨이라는 분이 1910년 최초로 국제 기념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여성 인권의 날이구나... 1975년...이 되어서야 여성도 어느정도의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구나..우리나라에도 이런 여성 노동자들이 꽤 많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분들 중에는 이희호 여사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보통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으로만 알고 있지만 이 분은 어찌보면 김대중 대통령보다 더 진보적인 분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대 재학 당시에는 이범석 광복군 장군이 창단한 '조선민족 청년단'에 가입하여..
우리는 백제의 멸망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나...문헌상 백제의 멸망에 대해 기술해놓은 책은 거의 전해지지않는다. 우린 단순히 의자왕이 향락에 빠져 성충, 흥수 등 충신들을 멀리하여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정도만 알고 있다... 의자왕은 백제 무왕의 장자로 일연 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의 서동요 설화에 따르면 그는신라 선덕여왕의 조카이자 태종 무열왕의 이종사촌이다..이때의 정확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니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절반 정도만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선덕여왕과 태종 무열왕의 촌수를 생각하면 이종사촌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것은 분명해 보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서동요'의 주인공은 백제 무왕이고, 선화공주는 신라의 공주이자 무왕의 왕비이다. 선화공주가 선덕여왕과 자매라는 ..
아래의 내용 중 일부 상세한 내용은 네이버 백과사전 등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하였음을 미리 알립니다 우리나라는 세종대왕님이 훈임정음을 창제하기전부터 이두라는 표기법을 가지고 우리말을 표기하고 있었다. '이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하던 표기법이다.. 그럼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우리말을 사용하였을까..???? 한국어는 대략 9,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지금 중국 동북부에 살던 농경민에서 비롯된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한국어의 계보는 우랄 알타이 어족에서 시작한다... 우리 민족이 우랄 민족에서 파생되었다는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우랄 알타이어족은 투르크.. 현재의 튀르키예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를 거쳐 몽골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경로를 가진 어족이다.. 번외로 사용과 언어체계..
3.1절 포스팅 특집 제 4탄 !!!! 아래 포스팅되는 내용은 본인이 알고 있는 얕은 지식과 인터넷 서치와 예전에 읽은 여러 책들의 기억들이 혼합되어있다..온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하는것이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내용의 일부출처 : 위키백과, 김용운 - 천황이 된 백제 왕자들 및 다수.. 백제가 언제부터 왜와 외교 관계를 맺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는 전혀 기술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따르면 진구(神功)황후 46년(366)에 양국이 최초로 국교를 맺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근초고왕대로, 국교 수립 후 양국은 꾸준히 사신을 교환하며 문화를 교류하였다. 1,500여 년이 ..
나는 학교다닐때(중학교,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소서노에 대한 교육과정은 없었다.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사람들에게는 드라마 '주몽'으로 인해 그 캐릭터가 소개된것이 거의 최초이지 싶다... 삼국시대 이전.. 고조선이 멸망하고 고구려가 건국되기 전 우리의 고대국가는 부여, 동예, 옥저등으로 나뉘어 분열되어 있었다... 소서노는 부여에 속한 졸본이란 땅의 지주의 딸이었고, 고구려 주몽과 결혼하기 전 이미 혼인을 하고 비류와 온조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었다.. 주몽역시 첫번째 부인과 사이에서 '유리'라는 아들을 두었지만 첫번째 부인은 사별로 잃고 많다.. 야사에서는 주몽이 아들 유리에게 칼 한자루를 부러뜨려 후에 유리가 그 부러진 칼 조각을 가지고 가서 태자로 책봉되었다... 라고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