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릉여행의 주목적이다...강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이자 강릉커피로 유명세를 이루게 된 원조격...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보헤미안 로스터즈다...예전에는 강릉여행을 오면 보통 정동진, 낙성대, 초당순두부, 오죽헌 등등...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언제부터인지 강릉에 오게 되면 강릉커피를 찾게 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이 강릉에 자리 잡으면서 강릉 전체가 커피로 유명해졌다고 알고 있다..ㅎㅎㅎ이 분이 아니면 강릉이 갑자기 커피로 유명해질 리가 없지 않은가... 원래는 서울 안암동에서 '보헤미안'이란 카페로 시작했는데, 강릉으로 이주하면서 본인의 카페를 비롯 엄청난 카페들이 생겨났다... 이름에서 유추하듯 커피 공장이다....ㅎㅎㅎ개인적으로..
강릉에서 올라오던 중... 중간에 뭘 먹지 않아서 너무 출출함... 이날은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 일반국도로 왔다...5시간을 버티기엔 너무 무리였다..결국 일반국도도 그 정도 걸렸다.. ㅠㅠ 길가에 보이던 '소문난 안흥찐빵'강릉에서 계속 집으로 오면서 느낀거지만.. 중간에 계속 보이는 '안흥찐빵'강원도까지 왔는데 어찌 안흥찐빵을 먹지 않을 수 있으랴...ㅋㅋㅋ왜 여기가 찐빵이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여기 안흥이라는 동네가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42번 국도 중간지점이라고 한다..심순녀라는 분이 처음 길거리에서 찐빵을 만들어 팔게 된것이 안흥찐빵의 유래라고 네이버에 나와있다...ㅎㅎㅎ지금이야 안흥찐빵이 엄청 많지만 이 분의 찐빵이 유명세를 타고 안흥찐빵 마을이 생겨날 정도로 엄청 성업했다고 하니..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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