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 안귀령의 소신 _ 겸손은 힘들다 12월 6일 겸손브리핑 안귀령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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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 제가 1989년생이라서 민주화운동을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닌데 이번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선배님 세대들에 대해 정말..... 빚을 졌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유가 당연한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픈 경험을 가지고 계신 어른들께서 과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다시 거리로 나와주셔서 함께 해주시는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말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야합니다. 내란죄에 공범이 되어서는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김어준 : 참고로............. 오늘 금요미식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안귀경 : 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귀령 : 금요미식회도 하구요 내일 오후 3시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가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정치권의 멘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멘트 중 하나이다. 좌우 진영을 떠나서.... 겨우 1989년생이.... 민주화운동을 겪어보지도 못한 세대가....자유를 당연하게 생각했던 세대가..... 어떻게 이런 멘트를 할 수 있을까.... 소심한 80년생인 곰돌이는 그냥... 이렇게라도 작게나마 응원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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