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베트남 현지에서 추천받은 식당이다. 가이드께서 저녁 먹을만한 정말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해달라고 하자.. 잠시 이곳저곳 써치하면서 고민하더니 이곳을 알려주심.. 우리나라의 어느 정도 틀을 갖춘 한정식을 먹는 식당 같은 느낌이랄까.. 베트남 가이드가 추천하는 현지 로컬 맛집..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완안럼'이다. 가이드님이 이곳을 추천해주면서 식당 이름을 발음하기가 힘들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완. 안. 럼'.... 또박또박 얘기하자.. 오... 발음 너무 좋다고..... 정말.. 나.. 베트남으로 이민 와야 하나.. 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이드님은 스물네 살인가.... 한국어학과를 나오셨고 대구 경북대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다녀갔다고 하심... 한국어학과가 인기..
베트남에 왔는데 쌀국수를 먹지 않을 수가 없다. 쌀국수뿐이랴.. 반미, 반쌔오, 모닝글로리 등.... 하... 왜 먹을 것밖에 생각이 안 나지.. -_-;; 그래서 오늘은 같은 먹방이라도 길거리 먹방에도 잠시 도전한다... ^^ 반미부터 넴루이까지... ㄱㄱㄱ 아무리 오늘 하루종일 먹을거리가 날 기다린다고 하여도 아침 조식을 건너뛸 순 없다.. ㅋㅋㅋㅋ 펜션이 아닌 호텔을 숙소로 잡은 이유가 바로 조식 때문이다!!!!! 중간중간 눈에 익은 메뉴가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인듯하다.... 여기서도 김밥과 짜파게티를 보게 될 줄이야... 이게 햄(?) 종류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다. 나야 뭐.. 상관없는데 아마도 한국인(?) 입맛에는 잘 맞지 않을 듯... 난 뭐지.. @..
고구려의 권력전쟁에서 유리에게 밀린 온조와 비류는 어머니인 소서노와 함께 남하를 결정하게 된다. 이중 비류는 미추에 터를 잡았고, 온조는 위례에 터를 잡게 된다. 하지만 미추는 땅이 습하고 농사를 짓기에 좋은 땅이 아니었다. 하지만 온조가 자리 잡은 위례는 한강을 끼고 있어 농사를 짓기에 최적화된 땅이었다. 결국 비류는 온조에 몸을 의탁하게 되고 그의 무리들이 위례로 모여 귀의하게 되는 이에 나라의 이름을 '백제'라 명하고, 이들 가계가 고구려와 함께 부여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부여씨라고 하였다. 마한은 고대 한반도의 삼한시대의 정치연맹체를 의미한다. 서기전 1세기에서 3세기경 한강유역에서부터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분포된 여러 정치 집단들이 등장하는데 '삼국지' 동이전에의하면 마한지역에 약 54개 소국..
얼마전 '팔각'에서 회식한 포스팅을 올린것 같은데 시기상으로는 여기가 좀 더 빠른 회식이다.. ㅋㅋㅋㅋㅋ 의왕 내손에 위치한 맛집... 이라고 해야되는데.. 하필이면 요즘 더본 코리아.. 왜 그러냐.... 홍콩반점.. 꽤나 괜찮은 식당인데... 아무튼!!!! 이곳에서도 탕수육부터 시작해서 칠리새우, 연유꽃방, 멘보샤, 쟁반짜장까지... 회식은 중화요리...홍콩반점이다!!!!!!!! 홍콩반점은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내 기억에 그냥 저렴한 중식당정도???? 근데 요즘.. 더본 코리아... 하... 포스팅을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오히려 포스팅 시기가 늦어버렸다... ㅠㅠ 보통은 홍콩반점에서 내가 먹는건 고추 짜장 혹은 고추 짬뽕이다.. 굳이 이곳에서 요리를 먹진 않는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차... 드디어 제대로 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한다. 전체적인 큰 일정은 하롱베이 투어와 호안끼엠 호수와 맥주거리 탐방, 그리고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자유로운 일정이다. 솔직히 일정은 크게 의미가 없다. 베트남 하노이까지 왔으니 하롱베이는 꼭 한 번 둘러봐야할것 같아서 우리의 황가이드가 추천한것이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일정을 서로서로 맞추면된다. 오늘은 베트남의 전통음식인 '분짜'를 제대로 먹어볼 참이다!!!! 핑호텔의 조식은 오전 6시부터 시작이다. 9시인가 10시까지인데 아침잠이 없는 곰돌이는 5시 30분이면 슬그머니 침대에서 일어난다.. ㅡㅡ;; 베트남에서 이것저것 요것조것 다 먹어봐야하기때문에 아침부터 무리하게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살짝 위를 늘리는 정도? ^^ 베트남이다보..
곰돌이의 첫번째 베트남 여행이다. 뭐... 해외여행 자체가 이제 두번째이니.. -_-;; 그것도 처음 해외는 일본으로 업무때문에 급하게 2박3일 일정인가??? 아무튼... ㅜㅜ 이번이 제대로된... 모든 일상과 업무에서 해방되어 오롯~~~~이 휴식과 힐링만을 위한 나의 첫번째 여행이다! 단, 회사 직원들과 함꼐간다는거...ㅋㅋㅋㅋ 하지만 우리 회사는 앞서 말했듯 소규모 영세기업이기때문에 복지가 빵빵하다.. 우린.. 야유회를 베트남으로 간다! 19일 저녁 비행기 이륙에서부터 24일 돌아오는 비행기까... 곰돌이의 위험천만하면서 아찔하고 설렘가득, 호기심 천국, 좌충우돌 베트남 여행기... 지금부터 gogogo~~~~ 일단 비행기 타는것은 둘째문제인고 차를 인천공항에 주차하는것부터가 문제다.. ㅡㅡ;; 뭔..
점심을 먹을겸 대표님 아는 지인이 하는 중화요리 집으로 향했다. 처음 도착했을때만 하더라도 이날의 점심같은 회식이 이렇게 길어질줄 상상이나 했으랴.... 장장 5시간에 걸쳐 이뤄진 회식... 우리 회사는 점심을 먹으러 나와서 간단(?)하게 회식을 한다.. ㅋㅋㅋㅋ 팔보채와 탕수육, 유산슬, 쟁반짜장, 게살소스, 해선새우간장 등 웬만한 요리들은 모두 섭렵한 이곳은 의왕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팔각'이다. 포스팅을 쓰다보니 종업원들에게 또 미안해지네.. 이 날.. 종업원들은 우리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을 갖지 못했다.. ㅠㅠ 예전에 남도여행시 애호박찌개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애호박짬뽕이라.... 오늘은 못먹을듯하고... ㅡㅡ;; 의외로... 국산이 많네... @_@;; 짬뽕국물이 서비스다... ..
티스토리가 미쳤나봐요...ㅠㅠ 오랜만에 모든 일상에서 해방돼서 자유로이 베트남을 떠돌고 있는데 갑자기 이게 뭔일까요?말도 안되는 조회수가 나와버렸어요...... 일간 조회수가 3,000이 넘다니.. 럴수 럴수 이럴수!!!!! 근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거 지나간 날짜도 다음 메인에 걸렸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컴맹(?)인가.... 찾을수가 없네요....ㅠㅠ 아래 [산본 맛집] 포스팅이 갑자기 조회수가 폭발했는데... 전~~~~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ㅡㅡ;; 딱히 별다를게 없는 배터져 죽을뻔한 후기뿐일진데..... 이웃님들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댓글을 달아주세요^^ [산본 맛집] 서민의 뷔페 '쿠우쿠우' 오늘 배터져 죽어보자!!오랜만에 쿠우쿠우를 다시 방문했다..
오랜만에 쿠우쿠우를 다시 방문했다. 원래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나왔다가 점심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쿠우쿠우로 ㄱㄱㄱ.. 여긴 방문하고 싶다면 가능하면 open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는 게 좋다.. 그래야 깔끔한 상태의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뷔페니까.... ㅎㅎㅎㅎ 오늘 점심은 '쿠우쿠우'에서~~~~ 개인적으로 초밥을.. 그렇게.. 막..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 ㅡㅡ;; 내가 좋아하는 재료의 초밥이 있으면 먹는정도? 여긴 내가 좋아하는 코너 중 한 곳이다... 게맛살....ㅋㅋㅋㅋ 새우... ㅋㅋㅋㅋㅋ 연어 샐러드.. and... 이건... 귤.... 샐러드??? -_-;; 음... 그냥 샐러드.. ㅜㅜ 내가 좋아하는 육회인데.. 여기 육회는 냉동이다.. -_-;;..
식당이름만 보더라도 딱 중국음식점이다.. '중화반점'.. 이보다 더 직관적인 이름이 있으려나... 블로그로 몇 번 기웃거렸던 식당이기도하고.. 군마트에 식료품도 살겸.. 겸사 겸사.. 오늘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저녁에는 필히 웨이팅이 필요한.. 점심은 어떨까??? 안양 중국요리 전문점 '중화반점'에서 짜장면, 짬뽕으로 맛있게 한 끼.. 탕수육은 덤이다... 외관만 보면 어느..평창동의 좀 있어보이는(?) 그런 집 외관이다.. ㅎㅎㅎㅎ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보통 다른 식당들보다는 30분 일찍 저녁장사를 시작한다.. 여기.. 저녁에..웨이팅 꽤나 길다.. ㅡㅡ;; 우선 식사메뉴는 착하다.. 짜장면이 7,000원인데 여기 짜장면.. 맛있다.... but 오늘 나의 픽은 고기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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