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여름인가보다.. 점심으로 자연스레 국밥보다는 시원한 음식을 찾게된다.. 물론.. 그렇다고 국밥을 멀리하는건 아니다.. ㅋㅋㅋ 성남에 일이 있어서 외근나왔다가 식당을 찾는데... 식당이 없다.. >. 성남(수정구)에서 점심먹기 힘들구만... 풍원장 손 칼국수에서 비빔국수 한그릇 근처에 두루치기 식당이 있었는데 주차할곳이 마땅치않아서 두번째로 발견한 풍원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 10,000원 점심식사 시대에 7~8,000원대 식사비면 이렇게 식당이 붐빌수가 있는것이다..ㅋㅋㅋ 의외로 김치가 맛있다....???? 왜케 맛있지... 양념도 적당하고... 완전 겉절이는 아닌듯 살짝 익은 맛도 괜찮고.. 젓갈맛도 그렇게 세지않고.. 어.. 왜 맛있지.. -_-;; 멸치 육수도 생각..
사람의 욕심은 한계가 없어서 이제는 위장이 줄어들어(?) 1식 2 메뉴를 못하면서도 항상 메뉴 앞에서 망설인다.. 이날도 밥과 면중에서 한동안 고민하다가 또 2 메뉴를 모두 고르고 결국 다 먹지 못하는 만행을 저질러 버렸다. 간단한 저녁해결을 위해 집 앞에 위치한 '영미 국수'에서 비빔국수와 콩나물 비빔밥을 포장해 왔다. 솔로인 혼밥러의 저녁 한 끼 해결기 군포 당동 분식점 '영미 국수' - 소개 상호명 - 영미 국수 방문일 - 2023년 12월 1일 솔로의 저녁 혼밥 위치 - 경기 군포시 당동 779-2 여긴 집에서 뛰어가면 20............ 초정도 걸리려나??? -_-;; 워낙 작기도 하고 평일에는 출퇴근 골목이 아니어서 최근에야 발견했다. 영미 국수... 사장님이 영미인가.. -_-;; 우..
소면으로 하는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요즘은 육수를 낼 수 있는 팩이 시중에도 많이 있고, 양념장같은 경우도 구매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고추장+식초+매실청 정도만 해도 어느정도 맛을 낼 수 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식당에서 먹는 맛과 집에서 만들어먹는 맛은 다르다.. 왜 그럴까.. 식당이 무조건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여름에 집에서 이것저것 재료를 사서 해먹는것보단 편하게 식당으로 향하게 된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급 배고파짐에 집 근처에 있는 '올래 멸치 국수'로 '열무 비빔 국수'먹으러 ㄱㄱㄱ ~~~~ 당정동 분식 올래 멸치 국수 - 소개 상호명 - 올래 멸치국수 방문일 - 2023년 8월 14일 동네 탐방하다 점심 해결 위치 - 경기 군포시 당동 783 당..
요즘은 움직이는것도, 먹는것도 모두 힘겨운 날씨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일요일 점심... 일단 뭐라도 먹어야 산다.. ㅠㅠ 군포시 금정역에 위치한 혼밥하기 좋은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에서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한 그릇 먹방 start ~~~~ 군포, 금정역 맛집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금정점) 소개 상호명 -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금정점) 방문일 - 2023년 7월 30일 일요일 점심 혼밥하기 좋은 식당을 찾아서.... 위치 - 경기 군포시 산본동 259-11 부산이 아닌 군포시 금정역 4번(or 5번)출구로 내리면 여기는 금정역 먹자거리 골목.... 이라기엔 술(?)먹기 좋은 골목이다...ㅋㅋㅋ 예전에는 종종 와봤지만 근래에는 오랜만에 방문... 골목 초입에 위치한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공릉동에..
'꽃과 국수' - 비빔국수 오늘(4월 7일) 안양 세무서에 볼 일이 있어 오후에 반차를 내고 세무서로 향했다.(오후 4시) 전 직장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 생각 외로 일찍 문제가 해결되어 홀가분하게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녁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지만 어차피 점심을 안 먹었기에 뭘 먹을지 잠시 고민... 문득 이웃 블로거님이 추천해준 국숫집이 생각났다. 종종 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감사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노병'님이 추천해 준 안양 비빔국수 맛집 '꽃과 국수' 문래동 영일분식 칼 비빔국수 포스팅했을때 안양 6동에 위치한 꽃과 국숫집을 추천해 주셨다. 대충 보니 명학역 근처여서 그냥 걸어가기로하였다..............................
요즘 나의 블로그가 너무 심각하게 흐르고 있다.. -_-;; 본인이야 재밌겠지만 심심풀이로 내 블로그를 놀러오는 이웃님들은 무슨 죄인가.. ㅠㅠ 간만에 맛집탐방 포스팅을 끄적거린다. 여긴 구글링으로 어느정도 알고 있던곳이고 요즘 내 블로그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계신 까칠양파님의 추천과 무슨 이유에서인지 비빔국수에 꽂혀있는 나의 입맛이 맞아떨어져 방문한 곳이다. 4월 1일 네번째 맛집탐방은 칼비빔국수의 성지.. 영일분식으로... ㄱ ㄱ ㄱ 여기 영등포의 오래된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주소를 보니 문래동 맛집이다.. 사진상으로 희미한데 요 분식집바로 위해 소문난 식당??? 이라는 김치찜 식당인것 같은데 저기도 줄이 꽤 줄지어있다. 여긴 뭐.. 동네는 엔티크인데, 나름 핫피플이다.. ㅋㅋㅋ 지금 시간이 대략 ..
3월 25일 두번째는 맛집 탐방.. 홍제동 맛집 원조국수 너무 일찍 인왕시장을 방문한 탓에 시장에서의 먹거리는 포기하고 그냥 개미마을로 가려던 찰나... 눈앞에 비친 원조국수 !!!! 오늘 아침은 여기서 해결하자꾸나 ^---^ 홍제동 원조 국수....인왕 시장 음식골목에 위치한 조그만한 국수집이다. 1967년이라... 내가 태어나기는커녕.. 우리 엄마, 아빠가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이다.. 국수와 만두.. 메뉴는 2가지... 이런 비주얼은 수제(?)만두는 인식을 손님들에게 확 !!!!! 심어준다... 만두까지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자제하기로했다.. 난 절제할 줄 아는 인간이다.... 일단 가격은 합격이다.. 맛만 좋으면 의도하지 않게 찾은 식당이지만 나름 만족할만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거에 속을 ..
3월 14일의 맛집기행.. 산본 맛집 '성원 칼국수'.... 산본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퇴근 후 산본으로 ㄱ ㄱ ㄱ...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버스를 검색하고 있는데 눈앞에 비친 '성원 멸치 국수' 딱히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그냥 DSLR 테스트겸 zoom-in을 해서 찍은 피사체를 확인하는데 '반반국수' ? ? ? ? 중식당에서 반반메뉴는 들어봤어도 멸치국수집에서 반반메뉴는 처음 들어봤다... 그냥 이걸 핑계로 식당으로 ㄱ ㄱ ㄱ 반반국수..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가격도 6,000원이다... 멸치국수랑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9,000원인데.. 반반은 6,000원이다.... 맛이 없더라도 한 번 먹어볼만한 가격대이다.. ㅎㅎㅎ 참고로 계산은 선불이다..^^ 양념장은 틀림없이 주인장께서 직접 만들..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싫어서 지하철 타고 오늘의 목적지는 동묘앞역...이 역은 내가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에는 없는 지하철역이었다...(ㅎr... 세월아....ㅜㅜ)예전에는 이 근처 창신동에 유명한 매운 냉면집이 있어서 회사가 이 근처일 때 종종 찾은 기억이 있다..깃대봉 냉면인가... 아무튼...ㅎ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벼룩시장을 더불어 황학동 황학시장이다..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서울 빈티지'...참 괜찮다...이 동네는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이 가게로 인해 이 동네의 콘셉트를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위에 위치한 해물 칼국수... 이제부터 빈티지의 향연이다.... 그냥 어느 중소도시의 5일장 같은 모습이다... 오랜만에 보는 LP... 이런 용품..
망원시장을 둘러보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여긴... 생각보다 먹을게 너~무 많다... -_-;;웬만하면 시장을 두 바퀴는 돌지 않는데, 여긴 어쩔수 없이 두 바퀴를 돌았다...ㅎㅎㅎ고심하여 고른 첫번째 식당...망원식당.... 간판에 보이는대로 잔치국수와 보리비빔밥 전문점이다... 앞에 보이는 게 멸치육수인데 이렇게 병에 담아서 따로 판매를 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메인이 아니다.. 아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메인이다. 여기도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한다..뭐.. 잘 모르면 사장님이 옆에서 알려주신다.. ㅎㅎㅎ 난 비빔국수와 웰빙보리밥(뚝배기강된장) 주문...원래 여기 시그니처는 멸치국수인데 예전에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비빔과 보리밥 주문...멸치국수? 맛있다.. 맛이 없어서 주문을 안한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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