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더불어민주당은 민주 / 진보진영, 국민의힘은 보수진영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에서 왜 더불어민주당에는 민주 진영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국민의힘은 단순히 보수진영이라고만 표현할까? 민주의 대척점이 보수는 아닐진데...이승만 정부의 사사오입 사건을 계기로 1955년 창당된 민주당..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 / 진보진영의 중심이 되는 '민주당'의 1955년에서 1965년까지의 이야기다. 1954년 11월 29일 제 3대국회에서 헌법의 일부가 개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헌법 공표 당시의 대통령의 3선 연임 제한 철폐, 통제경제계획 폐지 및 자유시장 경제 채택, 국무총리제 폐지, 군법회의의 헌법적 근거 명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헌법 개정을 통과시킨다. 11월 27일 개헌 의결 투표결과는 찬성 135명, 반대 ..
오늘은 저녁을 무엇으로 맛있게 해결할까!!!! 근처를 두리번거리다가 얼마전에 방문한 소머리국밥 식당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때도 메뉴는 봤지만 잠시 스킵한 메뉴.... 군포에 위치찬 노포.. 왕십리 소머리 옛날국밥에서 '고추장 불고기'로 맛있게 저녁을 해결해보자꾸나!!!! 다시 찾은 군포 노포(맛집)..왕십리 소머리 옛날국밥에서 먹는 '고추장 불고기' 이곳은 얼마전 방문해서 소머리 국밥을 먹은 식당이다. 그때 먹을때 눈길이 갔던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고추장불고기'와 '소불고기전골'....이다.... 소불고기전골은 그래도 그나마 어느정도의 비주얼을 예상하겠고.. 고추장불고기는...... 음.. 이것도 대충은 비주얼이 그려지긴하는데.... 왠지 오늘은.. '고추장불고기'다... 여기.. 고추..
점심을 먹든 저녁을 먹은 한 끼는 제대로 먹어야한다.. 특히나 점심을 건너뛰게되면 필히 저녁은 조금 푸짐해야한다...^^ 그나마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은 안먹거나 배가 고프더라도 허기만 해결하면 되지만, 점심을 건너뛴 저녁은 반드시 푸짐해야한다....군포에서 적당히... 그리고 푸짐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무봉리 순대국'에서 우거지 얼큰순대국이랑 모둠순대의 콜라보이다!!!! 군포에서 적당히 저녁을 먹을수 있는 '무봉리 순대국'에서 얼큰우거지 순대국 생각해보니 두 번 정도 방문하였다.. 우거지 순대국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곳.. 매번 점심을 이 옆집 식당(맛있는집)에서 해결을해서 미안한 마음에.. 오늘은 너의 가게 매출을 올려주마!!!!..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외근같은 현장 점검을 한다.. 현장에 간다고해서 내가 뭔가 특별히 하는건 없다..ㅠㅠ 그냥 현장에 우리 장비들이 제대로 설치되어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감리하는정도??? 오늘은 회사에서 350km떨어진 울산이다... 역시나~~~~ 현장 근방에 식당은 여기밖에없다..>.< 울산에서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김밥나라'에서 먹은 만두라면과 매운김밥이다. 울산에서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김밥나라'에서 만두라면과 매운김밥 여기 김밥나라 바로 옆에 국수집도 하나 있었는데, 거긴 문을 열지 않았다.. -_-;; 그래서 김밥나라는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것이다.... 뭐.. 그렇다고 내가 김밥나라를 싫어한다는것은 아니고... ^^ 뭘 먹을까나.... 찌개류나 덮밥을 먹을까....돈까스???? 흠......
8.15 !!!!! 결국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을 이루게되었다. 그 시대를 살아가지 않았어도,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건 분명 내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광복의 순간은 잠시이고.. 우리는 당시 전세계의 거대세력인 미국과 러시아로 인해 남.북이 신탁통치를 하게된다. 분단국가가 아닌 통일된 국가를 염원한 김 구 선생은 수없이 남.북을 오가며 통일국가를 이루기위해 노력했지만 그의 노력은 북한의 김일성도, 남한의 이승만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남과 북은 각각의 장소에서 각각의 선거를 치르며 서서히 분리되기 시작했다. 1948년.. 남한은 단독정부 수립을 선포하며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이 ..
내륙지방에서 생선조림을 먹는다는게 조금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 산지가 아니기때문에... 그리고 서울처럼 인구의 이동이 많은것도 아니기때문에... 처음방문했는데... 왠지 맛있을것 같은 느낌??? 군포에있는 간판부터 '나는 군포 노포다'라고 말하는 '일미식당'에서 위험한 선택인 '갈치조림'을 선택했다. 군포에서 처음찾은 노포 '일미식당'.... 갈치조림이 작은데 맛있다!!!! 일미식당이라는 이름은 동네마다 있는것같다.. 내가 예전에 화성에 거주할때도 일미식당은 있었고, 서울구경(?)을 갈때에도 일미식당은 있었다.. 뭔가.. 프랜차이즈는 아닌듯한데.... 흠.... 갈치백반이랑 고등어구이???? 고등어 구이는 많이 먹어봤고.. 주변에서 갈치백반을 먹고 있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적다... -_-;;..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사찰이다. 통도사가 위치한 영축산의 모양이 석가모니가 불법을 펼친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고 하여 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다. 또한 승려가 되고자하는 자는 반드시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 특징이 있다. 대웅전 건물 뒷편에 부처님으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증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진리의 모습으로 항상하는 부처님'이라는 상징성을 갖는 곳이다. 통도사의 금강계단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수계단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이다. 통도사는..